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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항소로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제동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자금 동결을 해제하라는 연방법원의 명령에 즉각 항소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 다시 법적 공방 속으로 들어가며 공사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앞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은 연방정부가 자금 지원을 즉시 재개해야 한다”고 명령했으나, 법무부는 제2순회 항소법원에 긴급 항소를 제기했다. 이에 담당 판사는 항소심 판단이 나올 때까지 명령 집행을 일시 보류했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허드슨강을 가로지르는 기존 터널을 재건하고 새로운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하루 약 20만 명의 통근자와 지역 경제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자금이 묶이면서 건설 현장은 이미 멈춰 선 상태다.     뉴욕·뉴저지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의회가 승인한 예산 집행을 부당하게 막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나, 연방정부는 대규모 지출의 적법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자금 지원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지역 경제와 일자리, 통근 시스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게이트웨이 프로젝트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트럼프 행정부 제2순회 항소법원

2026.02.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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