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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조각의 미, 현대 감각으로 빚다

조각가 장정용 씨가 스튜디오를 개방하고 작품 전시회를 연다.     오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LA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장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작업해 온 브론즈 조각 작품 20여 점과 다수의 회화 작품이 공개된다.     장 작가는 “오랜 시간 이어온 작업을 돌아보고 정리해보자는 의미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한인이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용 작가는 배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제작팀에도 참여했다.     1974년 미국에 이민 온 이후에는 남가주 대표 조각가인 로버트 그래함의 작업실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기념비적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주요 참여 작품으로는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 설치된 ‘게이트웨이’ 조각, LA 다운타운 성모 마리아 대성당의 ‘그레이트 브론즈 도어스’, 워싱턴 D.C.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좌상’ 등이 있다.     장 작가는 전통적인 인체 조각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세계로 알려져 있으며 1988년과 1989년 LA 코플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며 발레파킹 서비스도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 816 E. 4th Place. LA   ▶문의: (310) 308-6347   이은영 기자인체 조각 인체 조각 조각가 장정용 브론즈 조각

2026.03.15.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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