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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스페셜 올림픽 사이클 종목서 한인 선수들 입상

조지아 남부 발도스타에서 지난 6~7일 열린 가을 스페셜올림픽에서 한인 천죠셉(26) 군과 제이든 김(8)군이 사이클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천죠셉 선수(다운증후군)는 스페셜올림픽 출전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며, 초등학생 제이든 김(자폐 장애) 선수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이들을 포함 총 15명의 선수는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대표 '스페셜 K'팀으로 출전해 사이클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제이든 김 선수가 금메달 두 개를, 천죠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매년 여름, 가을, 겨울에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은 각 지역 카운티별로 팀이 구성된다. 지난 1월에 열린 겨울 스페셜 올림픽에서는 한인 장애인단체인 '샤인커뮤니티'의 농구팀이 출전해 감격의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들 선수가 포함된 동남부장애인체육회의 천경태 회장은 동남부 한인사회에서의 장애인 스포츠 사역을 강조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국 대표로서 전 세계에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떨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678-362-7788 윤지아 기자조지아 스페셜 스페셜올림픽 출전 가을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스페셜

2023.10.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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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스페셜 올림픽서 한인 선수들 선전

애틀랜타 에모리대학교 캠퍼스에서 지난 19~21일 열린 스페셜 올림픽 조지아(SOGA) 경기에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소속 한인 장애인들이 출전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체육회에 따르면 수영 종목에 출전한 귀넷 카운티 팀으로 출전한 안수민(31), 천죠셉(26) 선수가 금메달을 3개씩 거머쥐며 시작을 알렸다. 또 개인전에 박태규, 백제인, 제이슨, 윤지웅 선수가 출전해 상위권에 올랐다.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중 사역을 펼치는 샤인커뮤니티는 팀을 이뤄 처음으로 축구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봄에 김기철 코치를 영입하여 전문적으로 연습했다고 알려졌다.     천경태 회장은 "부모는 지적 발달 장애인 자녀가 건강하게 살아주기를 한결같이 바란다. 이는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678-362-7788 윤지아 기자조지아 스페셜 조지아 스페셜 스페셜 올림픽 한인 선수들

2023.05.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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