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 레이크 래니어 리조트에 조지아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사진)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일부터 부분 가동해온 핀즈업(Fins Up) 워터파크는 지난 23일부터 주말과 평일 모두 개장, 본격적인 여름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 총 18개의 어트랙션(시설)이 설치된 핀즈업 워터파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워터슬라이드 '아포칼립스'이다. 418피트 높이에서 시속 30마일의 빠른 속도로 급하강하는 이 어트랙션은 조지아주 최초의 워터코스터로 전국 최고의 낙하폭을 자랑한다. 이외 드림시클 다이브, 망고 매니아 등 3개 워터 슬라이드가 올해 여름 새롭게 공개됐다.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래니어 아일랜드 마가리타빌 측은 31일까지 정가 129.99달러보다 할인된 99.99달러에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을 구매하면 오는 9월 2일까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시즌권을 2장 구입한 가족은 3~5세 아동 무료 동반이 가능하다. 일일 입장료는 세금 미포함 성인 59.99달러, 4~7세 어린이 44.99달러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워터파크 뷰포드 조지아주 최초 조지아주 최대 조지아 최대
2024.05.29. 15:05
조지아주에 있는 종합병원들의 안전성이 전국 32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비영리 환자 권익 보호단체 립프로그(Leapfrog)가 전국 3000여 곳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지난 9일 발표한 안전성 평가에 따르면, 조지아주 84개 종합병원 중 최고 등급인 'A'로 평가받은 곳은 19곳에 그쳤다. 이는 심사 대상 병원 전체의 22.6%에 불과한 것으로 이 때문에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를 포함한 51개 중 하위권인 32위에 랭크됐다 그나마 이번 순위는 6개월 전인 지난해 가을에 발표된 평가 순위인 38위에서 6단계 상승한 순위이다. 지난 가을 A등급 병원 비율은 19.5%에 불과했다. 둘루스와 로렌스빌(귀넷)에 위치한 두 노스사이드 병원은 평균 이하인 D등급을 받았고, 노스사이드 포사이스 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반면, 존스크릭의 에머리 존스크릭 병원은 A등급을 받았다.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메디컬 센터 B등급을 기록했고, 조지아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소재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은 지난해 가을에 이어 D등급을 받았다. 에모리대학병원은 C등급을 받았다. 립프로그는 최근 6개월 간 2900개 이상의 종합병원에 대해 의료과실·부상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등 30개 정도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고 종합해 A~F 등급을 매겼다. 박재우 기자종합병원 안전성 종합병원 안전성 조지아주 최대 안전성 평가
2022.05.11.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