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D평통 임기 마쳐…21기 자문위원 종무식
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가 지난달 28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종무식을 열고 2년 임기를 마쳤다. 설증혁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11월 출범할 22기 자문위원 신청과 등록 안내를 도와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자문위원 간담회에서 김경자 상임 부회장, 박희준 총무 간사는 차세대와 타인종에게 한반도 통일에 관해 알리는 것이 OCSD평통의 향후 목표가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니어 평통 같은 청소년 중심 조직을 육성,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임천빈 상임고문은 “잘 사는 대한민국이 먼저 경제적인 면에서 확 풀어서 민간 교류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했다. 종무식 참석자들은 통일의 노래로 1부 순서를 마감하고 중식당 북경에서 이어진 2부에서 친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1기 OCSD평통 관계자들은 21기 활동상을 수록한 책자 ‘통일로 가는 길’ 출판 기념회를 이달 또는 내달 중 열 예정이다. 이 책자엔 샌디에이고, 뉴멕시코, 애리조나, 네바다 등 관할지역 내 지회, 분회의 활동도 사진과 함께 담긴다. 22기는 오는 11월 1일 출범한다. LA총영사관 발표에 따르면 22기에 배정된 OCSD평통 자문위원 수는 104명이던 21기에 비해 14명 감소한 90명이다. LA평통 역시 21기의 147명보다 17명 줄어든 130명이 배정됐다. 임상환 기자임기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간담회 종무식 참석자들
2025.09.0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