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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본질에 집중한 실거주 중심 주거 단지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순 소유를 벗어나 거주 만족도를 충족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등이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7대 주택 트렌드 중 실용의 재발견, 소유보다 경험, 내 곁의 케어 등 대다수의 키워드가 주거의 본질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집을 자산 증식 수단으로만 보지 않고 일상의 질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은 실제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서대문구에 공급된 ‘드파인 연희’는 단지 내 북클럽 운영 등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청약에서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또한 지난해 로봇을 활용한 실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건강과 생활 서비스가 결합된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도 경험을 중요시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공급되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의료 및 건강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파악에 나섰다. 해당 단지는 호텔 운영 노하우를 갖춘 파르나스호텔과 안티에이징 및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차움·차헬스케어가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용 식당에서는 파르나스호텔 출신 셰프가 제공하는 건강 식단을 개인의 목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조경 부문은 서안조경과 디자인 스튜디오 loci가 참여해 생활형 조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테리어는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담당하며, 설계는 시니어 레지던스 관련 실적을 보유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아 공간을 구성한다.   의료 인프라도 확보했다. 단지 반경 500m 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위치해 차량으로 2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 종합병원이 차량 3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의료 접근성이 양호하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상반기 중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5월 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위트룸에서 사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정현식 기자소요한남 실거주 소요한남 by 주거 공간 라이프케어 서비스

2026.04.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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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33년만에 주상복합 단지 '에버몬트'로 재탄생

사우스 LA에 저소득층을 위한 신규 주거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에버몬트’(버몬트와 맨체스터 애비뉴 소재)에 주민 입주가 완료되면서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비영리 개발사인 브릿지하우징(Bridge Housing)은 최근 두 개의 신규 아파트 단지 ‘루미너스(Luminus)’와 ‘비스타(Vista)’가 입주를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다. 두 건물은 총 180가구 규모로, LA카운티가 주도하는 ‘에버몬트(Evermont)’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 주거 시설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2년 폭동으로 기존 건물이 파괴된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으며, 민간 개발업자가 추진한 쇼핑센터 계획이 무산된 뒤 2018년 LA카운티가 공용수용권을 통해 관리권을 확보했다.   브릿지하우징 켄 롬바드 대표는 “에버몬트는 우리가 함께 약속을 지켜낸 상징적인 사례”라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공간을 통해 사우스 LA 주민들을 세대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루미너스는 가족을 위한 1~3베드룸 아파트 118가구, 비스타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영구 지원 주택 62가구로 구성됐다.   주거 공간 외에도 에버몬트 단지에는 대중교통 광장, 주차장, 메트로 교육시설, 기숙형 공립학교 ‘SEED LA’가 포함됐다. 또한, 프라임스토어(Primestor)가 담당하는 1층 상업 공간은 올해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는 TCA아키텍츠가 맡았으며, 책임 있는 커뮤니티 개발 연합(CRCD), 월터 컨설턴츠, 서포크 등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브릿지하우징은 동시에 와츠(Watts) 지역에서 진행 중인 조던다운스(Jordan Downs) 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10억 달러 규모로, 완공 시 1500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보금자리 저소득층 신규 주거단지 180가구 규모 주거 공간

2025.09.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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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ADU 장점 및 건설 단계

주택 소유자나 잠재적인 바이어들이 넓은 부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ADU(Accessory Dwelling Unit·주거 보조 유닛)를 짓기 위해서다.   최근 캘리포니아는 심각한 주택 부족 문제에 직면해왔다. ADU는 주택 위기의 방안으로 떠오르며 주 당국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DU는 기존 주택 부지 내에 별도의 생활 공간을 추가하는 개념이다. 보통 별채나 차고 개조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독립된 주거 공간으로 설계되며, 거주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시설들을 갖춘다. 이는 주택 공급을 늘리고,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7년을 기점으로 ADU 건설을 장려하는 여러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들은 건설 절차를 단순화하고 규제를 완화했다. 각 카운티에서 건축 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규정하기도 했다.     ADU는 소형 주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독립적인 생활을 원하는 가족 구성원, 학생, 젊은 직장인, 노인 등에게 주택 옵션을 제공한다.   또 임대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 고정 수입이 필요한 은퇴자나 부동산 투자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지역사회 내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생활할 기회를 제공하며, 커뮤니티의 연대감을 강화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한다.   여러 단계를 거쳐 ADU를 건설한다. 첫 번째로 초기 계획 및 조사를 한다. 지역 규제를 확인하고 예산 계획을 세우는 것도 포함한다. 시청이나 카운티 정부 플래닝 디파트먼트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조닝 규제와 ADU 관련 법규를 확인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 현장을 조사한다. 전문 측량사를 고용해 부지를 측량하고 건축가와 협력해 지형, 배치, 접근성 등을 평가한다. 유틸리티 연결 가능 여부도 확인하고 해당 공급사와 협의한다.   세 번째는 설계 및 계획이다. 건축가를 고용하여 설계와 내부 구성을 구체화하고, 계획을 제출해 예비 검토를 받는다.   네 번째 단계는 퍼밋 신청 및 승인 절차다. 시청 또는 카운티 플래닝 디파트먼트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한다. 건축 퍼밋 신청 후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는다. 추가 자료 요청이나 수정 요구가 있을 수 있다.   다섯 번째 단계는 실제 건설이다. 부지 정리, 기초 작업, 구조물 건설, 유틸리티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다. 벽체, 지붕, 문, 창문 등의 구조물 설치를 수행하고 전기, 수도, 가스, 하수도 등의 유틸리티를 연결한다. 내부 인테리어 및 주방, 욕실 설비 등도 설치한다.   여섯 번째 단계는 중간 점검 및 최종 검사다. 빌딩 인스펙션 디파트먼트에서 나와 중간 검사를 한다. 지역 당국의 중간 검사와 최종 검사를 통해 모든 건물 코드와 규정을 준수했는지 확인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가구 및 장비를 설치하고 최종 청소를 마친 후 입주한다.   집에 남는 부지가 있다면 ADU를 고려해볼 만하다. 수입을 창출할 수 있고 땅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는 얘기다.  ▶문의: (562)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장점 건설 건설 절차 주거 공간 주택 소유자

2024.07.31. 16:36

주거 공간 열악한 주택 80여만채

 캐나다에서 가족 인원에 비해 공간이 협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지적된 주택이 80만채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통계청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방이 1개뿐이 주택이 전국에 걸쳐 63만8백개 이상이며 방 2개인 집은 12만9천2백채로 3명 이상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주택이 총80만5천여개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지난해 1백50만 가구가 이같은 가족수에 비해 거주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다만2016년이후 소득 증가등에 따라 보다 넓은 주거공간을 갖춘 집으로 이사를 간 가구가 늘어 해당 가구의 비율은 12.7%에서 지난해엔 10.1%로 줄었다”고 밝혔다.   내집 소유자보다는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가정이 좁은 주거 공간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지역의 경우 협소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  세입자 가정이 일반 주택 거주 가정의 두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의 무르타자 하이더 교수는 “집값이 급등해 소득과 비교해 감당할 수 있는 주택 구입 여력이 줄어들고 신규 주택공급 물량도 감소하고 있는 반면 도심권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50여년간 인구는 빠르게 늘어났으나 주택 신축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1990년대 중반들어 임대 목적 신축 주택들이 거의 들어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방 모기지주택공사는 지난 6월 보고서를 통해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는 2030년까지 새 주택 3백5만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바 있다.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63만7천673달러로 집계됐으나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심권은 1백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협회 측은 올해 말 전국 평균 집값이 4.7% 오른 72만달러선을 웃돌고 내년에 0.2%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살고 있는 베네산 반 톨을 “가족이 7명인데 방 3개짜리 집에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 저축을 열심히 해도 더 큰 집으로 이사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조했다.   이어 “방이 더 많은 집을 마련하려고 돈을 아끼기 보다는 여행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성지혁 기자주거 공간 주거 공간 신규 주택공급 주택 신축

2022.09.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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