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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포츠 스타 3인방 LA 총출동

한국의 대표적인 야구·축구 스타 3명이 이번 주말 LA에서 나란히 실력을 펼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와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코리안 더비'(13~15일)로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 동기로, 미국 무대에서는 이번이 첫 격돌이다. LA 다저스는 13일부터 사흘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와 시리즈를 치른다. 13일 1차전에서는 이정후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지만, 김혜성은 아쉽게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만 14일과 15일 경기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인 야구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축구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선수가 LA 무대에 선다. 15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 B조 경기에서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조별리그 경기에서 실제로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한 주말 동안 LA에서 한인 스포츠 스타 3명이 나란히 출전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준 기자스포츠 총출동 한국 스포츠 한국 유명 주말 동안

2025.06.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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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기온 뚝, 비 소식…건강 유의

남가주에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주말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비가 예보돼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28일(오늘)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구름이 많아지면서 주말 동안 간헐적인 비가 예상된다. 특히 2일(일)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국립기상대는  “강우량은  0.3인치 이하로 많지는 않겠지만, 3월 초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27일(목)까지 남가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80도에서 90도까지 오르며 초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30마일에서 50마일의 강한 산타아나 강풍이 불기도 했다. 정윤재 기자주말 기온 건강 유의 최고 기온 주말 동안

2025.0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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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비 소식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남가주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특히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경우, 지반이 약해서 적은 강수량이라도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국립기상대(NWS)는 오는 25일 남가주 지역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비가 내릴 것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예보에 따르면, 포근한 날씨는 오는 23일까지 유지되다 점차 기온이 내려간다. LA 다운타운 지역의 23일 최고 기온은 81도까지 상승한다. 일요일인 26일에는 58도까지 급격하게 떨어질 전망이다.     25일 비의 강수량은 많지 않고 내리는 지역도 일부에 국한 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4분의 1인치에서 최대 3분의 1인치 정도다.     한편, 비와 관계 없이 지난 15일 산불로 약해진 지반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산사태로 퍼시픽 팰리세이즈 카스텔라마레 드라이브 1만7000번지 인근의 한 주택이 반파되기도 했다.   김경준 기자주말 기온 주말 동안 이번 주말 남가주 지역

2025.01.21. 20:43

북가주 산불 파크 파이어 주말 동안 확산세 심각

차량 방화로 인해 북가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파크 파이어’가 주말 동안에도 계속 확산하고 있다.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치코시 인근 비드웰파크에서 발생한 ‘파크 파이어’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28일 오후 5시 현재 35만 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이는 지난 26일 오전에 보고된 16만 에이커에서 주말 동안 무려 두 배로 확산된 것이다. 당국에 따르면 28일 현재 진화율은 12%다.   이번 화재는 올해 가주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다. 주 역사상 7번째로 가장 많은 면적을 소실시킨 화재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소방관, 150대의 소방차, 6대의 소방 헬기가 투입됐다. 이 지역의 4000여 명의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뷰트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의 원인은 차량 방화로 밝혀졌다. 방화 용의자인 로니 딘 스타우트 2세(사진)는 지난 24일 오후 3시쯤 비드웰파크의 한 협곡에서 차량을 60피트 아래로 추락시켰고, 추락과 동시에 차량에 불이 붙었다. 이후 불길이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퍼졌다. 스타우트는 공원 방문객들과 섞여 화재 현장을 떠났으며, 25일 사법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동기 등 범행 경위를 수사 중인 가운데, 그가 성범죄, 강도 등 전과자인 사실이 드러났다.   시속 30마일에 달하는 돌풍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방당국은 28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확산 속도가 다소 줄어들고 진화 작업에 유리한 조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경은 기자파이어 확산세 파크 파이어 산불 파크 주말 동안

2024.07.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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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 온다

최근 겨울 폭풍우 이후 잠잠했던 비 소식이 이번 주말 다시 찾아온다.     21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주 토요일인 23일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다음날인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LA 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최대 0.25인치에 이를 전망이다. 샌게이브리얼을 포함한 일부 산악 지대에는 최대 0.5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지역에는 최대 4인치의 눈이 내릴 수 있다.     주말 동안 기온도 다소 떨어져 LA 지역은 평균 60도 중반을 웃돌 예정이다. 밸리 지역은 40도 중반, LA 다운타운은 50도 중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다음 주 월요일인 25일 70대 초반으로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날씨에 대해 연방 기상청의 데이비드 곰버그 기상학자는 “이번 비는 환경에 유익한 비”라며 “홍수 등 재해 위험이 발생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주말 주말 동안 이번 주말 밸리 지역

2024.03.21. 20:30

허리케인 '조바' 영향, 주말 해변 높은 파도

    멕시코 바하 반도의 태평양 연안을 벗어나 세력이 약화하며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조바(Jova)'가 열대성 폭풍 힐러리처럼 남가주에 큰 비를 뿌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해변 지역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상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국립해양대기국에 따르면 8일 오전 현재 '조바'는 최대 시속 10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부는 세력을 보이면서 수온이 낮은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조바는 일요일부터 소멸 단계에 진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가주 해변에서는 지역에 따라 거센 파도가 일어 서퍼들에게는 즐거운 소식이 되고 있다.   서프라인은 이번 주말 헌팅턴 비치의 경우 파고가 최고 8피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수의 서핑 지점도 4~6피트 정도의 파고가 예상된다.   주말 동안 남가주 최고 기온은 90도 초반에서 100도 초반대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해변으로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일 기자허리케인 영향 영향 주말 해변 지역 주말 동안

2023.09.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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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LA·OC 낮 최고기온 70도대

이번 주말 남가주 지역 날씨는 오랜만에 화창할 전망이다. 다만, LA 인근은 자외선 지수가 높아 외출시 주의해야 한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3일)과 내일(4일) LA와 오렌지카운티 낮 최고 기온은 화씨 70도 중반을 웃돌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밸리와 인랜드지역은 주말 동안 기온이 8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팜스프링스 등 사막 지역 수은주는 세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해변 지역은 구름이 많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LA카운티 자외선(UV) 노출지수가 10단계로 햇볕에 노출되어 있을 시 4분 이내에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6월이면 찾아오는 흐린 날씨인 ‘준 글룸(June Gloom)’ 현상은 태평양의 차가운 수면과 내륙지방으로 부는 북서풍이 만나면서 만들어진 구름층이 햇살을 막기 때문이다. 또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게 형성된 구름층으로 인해 계속 어두운 하늘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김예진 기자최고기온 주말 지역 날씨 주말 오랜만 주말 동안

2023.06.02. 20:59

주말 덥고 다음주 비소식…밸리·인랜드 오늘 94도까지

4월의 마지막 주말 남가주 날씨는 반짝 더위를 보였다가 다음주부터 비구름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8일 LA도심은 낮 최고기온 화씨 75도, 밤 최저 58도를 기록했다. 이날 팜데일 사막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93도까지 올랐다.   반짝 더위는 주말 동안 계속된다. 오늘(29일) 남가주 전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며 LA도심은 낮 최고 80도, 밤 최저 61도를 기록하겠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은 낮 최고 94도, 밤 최저 58도로 예보됐다. 해안가 지역은 낮 최고 73도, 밤 최저 55도가 예상됐다.   일요일인 30일도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1~7도씩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맑고 무더웠던 날씨는 내주 월요일인 5월 1일부터 흐려지고 기온도 낮아져 낮 최고기온이 도심은 60도대, 사막 지역은 70도까지 떨어지겠다. 또 3일부터는 비구름대 영향에 접어들어 4일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비소식 인랜드 인랜드 엠파이어 인랜드 오늘 주말 동안

2023.04.28. 21:45

남가주 주말 연휴 비

다음 주까지 남가주에 비 소식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13일 밤부터 시작된 비가 주말인 마틴루터킹주니어데이 연휴 기간에도 오락가락 내리며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우량은 이번 주 초에 내린 폭우만큼은 아니지만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도로들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13일 밤 LA카운티 서쪽에 도달한 폭우 전선은 14일 오후 크게 발달해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며 시간당 0.5인치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강우량은 주말 동안 해안가와 밸리 지역 약 1인치, 산악 지역은 약 3인치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5일 오전쯤 비가 그치겠지만 이날 오후부터 16일까지 또 다른 폭우 전선이 도달해 화요일인 17일까지 비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수아 기자남가주 주말 남가주 주말 연휴 기간 주말 동안

2023.01.13. 22:59

주말 동안 남가주에 또 비 온다

    주말 동안 남가주에 또 비가 내린다.   국립기상청(NWS)은 LA 카운티에 폭풍우를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10일 오후부터 비가 예상되고, 일부 지역은 강풍도 동반할 것 같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10일 저녁부터 11일 이른 아침까지 폭우가 내릴 수도 있어 최근에 산불 피해가 있는 지역은 산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국립기상청은 덧붙였다.   주말 동안 LA 카운티 내 일부 산악지역은 시간당 0.5인치에서 0.75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앤털롭 밸리와 샌게이브리얼 밸리는 10일 저녁부터 11일 오후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최근 화재가 발생했던 '피시 파이어'와 '레이크 파이어' 피해 지역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산악지역에는 강풍 주의보도 발령됐다. 시간당 30~40마일의 강풍이 예상되며 최대 60마일의 돌풍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동안 강우량은 해안가와 밸리는 1~2인치,  언덕과 산악지역은 2~5인치가 예보됐다.   높은 지역에서는 눈도 예상되는데 11일 오후에는 3000피트 높이에서도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럴 경우 그레이프바인 인근의 5번 프리웨이 지역에도 눈이 올 수 있다. 만약 이 지역에 눈이 오면 5번 프리웨이는 일요일 오후부터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가능성도 있다.      김병일 기자남가주 주말 일부 산악지역 이들 산악지역 주말 동안

2022.12.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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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남가주에 또 샌타애나 강풍 분다

    샌타애나 강풍이 이번 주말 다시 남가주를 찾아 오면서 산불이나 들불 등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토요일(19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와 샌타모니카 산악지역에 산불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샌타클래리타와 샌퍼낸도 밸리, 말리부 해안 지역은 금요일(18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산불 주의보가 발령됐다.       NWS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중간 세기 정도와 강한 샌타애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토요일에 강한 북동풍이 12~20% 정도의 낮은 습도와 결합하는 6시간이 넘는 시간대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악지대의 경우 시속 40~60마일의 북동풍이 예상되고 일부 산 정상이나 캐년은 시속 70마일의 돌풍이 휩쓸고 갈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대 강풍이 부는 시간은 토요일 오전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조언했다.     김병일 기자남가주 주말 최대 강풍 주말 동안 이번 주말

2022.1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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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또 무더위 온다…평년보다 5~10도 높아

10월을 향하는 9월의 마지막 주말 남가주의 기온은 세자릿수로 오르며 또다시 무더위를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달 초 가주를 강타했던 폭염만큼 심하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높은 기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LA 지역과 인랜드 지역은 23일부터 평균 낮 기온이 평년보다 화씨 5~10도 상승해 밸리 지역은 100도, 산과 사막 지역은 9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25~27일은 평균 기온보다 10~20도 높아 최고 106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또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이고는 90도를 넘을 전망이며 팜스프링스는 최고기온이 108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더운 주말 동안 ▶차 안에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홀로 두지 말고 ▶가능한 수분을 많이 섭취하며 ▶직사광선을 피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 등의 안전 지침을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무더위 주말 주말 동안 이번 주말 마지막 주말

2022.09.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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