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리버사이드 카운티 산불 250에이커 전소...주민 대피 권고령

추수감사절(28일)에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택가 인근까지확산하면서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다.   CA주 소방국에 따르면 '캐년 크레스트(Canyon Crest) 파이어'로 명명된 이 산불은 어제(28일) 저녁 8시 4분쯤 60번 프리웨이 남쪽 캐년 크레스트 인근에서 발화했다. 이 산불은 오늘(29일) 오전 6시까지 250에이커를 불태웠다.   산불 현장에는 소방대원 213명, 소방차 37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진화율은 0%다. 현장에는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길이 잡히지 않고 계속 확산하자 일대 주민들에게는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다. 대피 권고령이 내려진 곳은 60번 프리웨이 북쪽과 카운티 빌리지 로드 동쪽, 시에라 에비뉴 서쪽, 리버사이드와 샌 버나디노 카운티 경계 남쪽 지역 등이다.   대피소는 10551벨레그레이브(Bellegrave) 애비뉴에 위치한 주루파 밸리 고등학교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팀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리버사이드 카운티 대피 권고령 주민 대피 산불

2024.11.29. 11:14

썸네일

나파밸리 산불로 주민 대피령 내려

  디지털부산불 주민 주민 대피

2022.06.01. 14:33

썸네일

라구나 니구엘 산불, 고급주택 20채 전소

해안가 부촌인 라구나 니구엘에서 산불이 나 주택 20채 이상이 불에 탔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44분쯤라구나 니구엘 퍼시픽 아일랜드 드라이브에서 산불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은 3시간 만에 150에이커, 오후 6시15분쯤 200에이커까지 번졌다.   소방당국은 산불이 짧은 시간에 너무 빠르게 번졌고, 알리소 서밋 트레일 인근 주택 20채 이상이 전소 또는 부분 전소됐다고 전했다. 산불 직후 소방당국은 900가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수백만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라구나 니구엘 지역에는 거대한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피해지역 한 주민은 "갑자기 정전이 나더니 소방차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에디슨사는 산불이 접수된 시간 전력송출(circuit activity) 작업이 있었다고 밝혔다. 에디슨사는 해당지역 주택 전소는 해안가 산불이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12일 오전 8시30분 오렌지 카운티 소방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인력은 산불로 인한 잔불을 진화 중이다. 김형재 기자발화 가구 주민 대피 발화 원인 산불 주택

2022.05.12. 10:29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