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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이미 최저임금 18달러

최저임금을 오늘 2026년까지 18달러까지 올리려는 캠페인이 가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주민발의안 투표 상정을 위한 가주 주민들의 충분한 서명이 이루어진 가운데 11월 중간선거에서 투표로 결정될 전망이다. 인 앤 아웃 햄버거(왼쪽)는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최저임금을 18달러로 올렸다. 또 다른 햄버거 체인 잭 인 더 박스 입구 구인광고에는 최저임금이 16달러라고 적혀있다. 한편 LA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최저임금이 16.04달러로 인상된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최저임금 주민발의안 투표 햄버거 체인 아웃 햄버거

2022.05.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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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노숙 금지' 주민발의안 추진

LA시의회는 23일 LA시 전역에서 노숙자 캠프를 금지하는 주민발의안 투표 절차 개시를 위한 초안을 노숙자 및 빈곤위원회에 보냈다.   조 부스카이노 시의원은 당초 LA시정부가 영구주거지보다 임시 긴급 셸터를 우선 순위에 놓으며 야영을 금지할 것을 제안했지만 시의회는 이전에 셸터를 제공받았던 사람들의 캠핑을 금지하는 조항 등을 들어 거부했다.   대신 폴 크레코리언 시의원의 제안으로 이날 통과된 초안에는 시검사장이 2022년 6월 예비 선거에 주민발의안이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지시하고 있다.     통과된 초안에는 ▶대피소가 제공되면 모든 공공 장소의 야영 금지 조례를 만들고 ▶시정부가 영구 지원 주택과 같은 다른 조치보다 임시 비상 셸터를 우선 시행으로 요구하고 ▶긴급 노숙자 주택을 바로 건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한편 팬데믹 이전 집계에 따르면 LA카운티에는 노숙자가 6만6436명이고 이 중 LA시에는 4만1290명이 있었다. 현재 LA에는 1만5000개의 셸터 침대와 2만4600개의 영구 주택 슬롯이 준비돼 노숙자의 39%를 수용할 침상이 마련돼 있다. LA의 2021-22 회계연도 예산중 10억달러가 노숙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책정돼 있다.       장병희 기자주민발의 la시 주민발의안 추진 la시 노숙 주민발의안 투표

2021.11.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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