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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꿈찾기, "줌 미팅 IT 분야 선배들의 성공비결" 진행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지난 18일(토) 오전 Zoom을 통해 열린 제9회 꿈찾기, "줌 미팅 IT 분야 선배들의 성공비결" 행사를 개최했다.   송해영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7년부터 시작한 꿈찾기 행사가 제9회에 이르렀고, 오늘도 100여분 넘게 등록하였다"며, "그 만큼 꿈찾기에 대한 갈증이 많은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송 총영사는 "사회가 발전해 가면서 미분화될수록,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그 분야에 있는 분들만 알 수 있을 뿐인데, 총영사관은 그런 분들과 우리 한인 분들을 연결시켜 드리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총영사관은 꿈찾기 과정에서 신호등이나 표지판의 역할만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줌 미팅은 멘토들에 대한 잇따른 질문들로 인해 예정 시간을 훨씬 넘긴 2시 간여 만에 종료됐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종 종사자분들과 그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연결해주는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성공비결 미팅 성공비결 진행 성공비결 행사 주밴쿠버 총영사관

2022.06.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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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이임 정병원 총영사 환송회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는 12월 초에 이임하는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를 위한 환송회 자리를 지난 8일 오후 6시에 써리에 위치한 서울회관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밴쿠버협의회 분과장과 감사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은 한국의 정부기관이고 민주평통은 한국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정기봉 회장은 환송사를 통해 "지난 3년 간 민주평통과 함께 한 시간들을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정 총영사가)민주평통 제 18기, 19기, 20기와 함께 해 왔고, 행사마다 열과 성을 다하여 빛나게 해 주었다"고 소개했다.       정 총영사는 2018년 10월 15일에 부임해 당시 18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을 맡고 있던 정 회장과 함께 하기 시작 해 2019년에 출범한 19기에 이어 이번 9월에 출범한 20기까지 두 사람이 한국 국가 기관으로 동행을 해 왔다.       정 회장은 "또 다른 임지에서 일하게 된 것에 심신한 마음을 전한다"며 환송사를 마쳤다. 외교부 내에서 일본과장, 동북아시아국장 등의 경력을 가진 정 총영사가 12월 초에 본국으로 귀임 한 후 동아시아 지역 공관장으로 다시 나갈 것으로 내정 돼 있다.       정 총영사는 답사로 "왔던 날이 어제 같은 데 3년이 빨리 간 것 같다"며, "밴쿠버 와서 운이 좋았다. (중략)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밴쿠버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대과없이 소임을 마치고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정 총영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18기와 19기를 마칠 때도 감사패를 전달해 3번의 기념패를 수여한 셈이다.       이번 환송 행사를 위해 밴쿠버협의회의 문화분과위원장인 박혜정 포드무디 청소년교향악단 단장은 정성우 비올라리스트와 함께 클래식 연주를 선사했다. 또 안젤리나 박 전 위원도 '바람의 노래' 등으로 환송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 총영사가 12월 초에 이임을 한 이후에 송해영 밴쿠버총영사 내정자가 부임해 오게 된다. 아직 외교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사 발표가 나오지 않았는데 하반기 모든 공관장 인사나 해당 국가의 아그레망(신임장) 문제가 다 해결된 후 공식 인사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반기 재외 공관장 인사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인사가 될 예정인데, 이에 대해 보은인사나 낙하산 인사 등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밴쿠버 신임 총영사 내정자도 이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주밴쿠버 총영사관 밴쿠버협의회 분과장

2021.1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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