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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

뉴욕주에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민들에게 주의가 당부됐다.     주 보건국은 18일 “올 겨울 총 2만3313건의 독감 양성 사례가 보고됐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시 독감 양성 사례는 12월 첫째주 2501건에서 둘째주 4300건으로 급증했다. 뉴욕시를 제외한 주 전역에서도 감염 사례가 75% 증가했으며, 독감으로 인한 입원 사례는 전주 대비 48%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뉴욕시 일원에는 올해 최저 기온이 예상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1일 뉴욕시 낮 기온은 화씨 30도대로 떨어질 전망이며, 22일에는 화씨 20도대 기온이 예측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주의보 뉴욕주 독감 주의보 발령 뉴욕시 독감

2024.12.19. 21:41

주말까지 샌타애나 강풍…LA·OC 등 주의보 발령

올해도 예외없이 남가주에 불어닥치고 있는 샌타애나 강풍이 이번 주말(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강풍 경보까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북쪽에서 불어오는 북서풍과 북동풍이 남가주 전역에 휘몰아쳐 6일(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또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LA카운티 산간지대에는 강풍 경보가 3일 정오까지 발령됐다. 풍속은 시속 25~45마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시속 7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A, 벤투라, OC에도 바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바람은 시속 20~55마일로 불 것으로 예상되지만 갑작스럽게 불어닥치는 강한 돌풍도 배제할 수 없다.     관계자들은 이런 강풍으로 인해 나무 가지나 전선이 지면에 떨어져 산불 같은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온은 오늘(3일)까지는 60도대에 머무르지만 내일(4일)부터 낮 최고 기온이 70도대를 넘어서 6일부터는 70도대 후반에 도달했다가 9일에는 8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날씨는 기간 내내 화창하고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병희 기자주의보 주말 주의보 발령 강풍 경보 이번 주말

2022.02.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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