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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 내내 '가을 속 여름 기온'

    10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는 여전히 더운 여름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남가주는 16일부터 시작해 주중 내내 80도대의 기온을 보이고 샌퍼낸도 밸리와 같은 산악지역은 90도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도 샌퍼낸도 밸리와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 샌타모니카와 같은 해변 지역도 이번 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80도 초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더위는 샌타애나 바람의 영향 때문이며 주말부터 선선한 가을 기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중 가을 여름 기온 가을 기온 최고 기온

2023.10.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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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중 추가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지난 주말 많은 눈이 내렸던 BC주 남서부 지역에 다시 폭설이 예상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대해 눈이 내린다는 경보를 발령했다.예상 강설량은 5에서 10센티미터이다.     지난 주말에서 이번 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에  BC주 남서부 지역에 내린최대 25센티미터의 폭설로 일부 학교들이 임시 휴업을 하고 항공편 운항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폭설로 BC주의 많은 지역이 2월 강설량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런 폭설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눈이 예보되면서 28일 아침 출근 시간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렇게 내린 눈은 오후부터 수요일까지 잠시 멈추지만 수요일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린다는 예보다.   이로 인해 일부 학교들도 임시 휴업에 들어가 등교 전에 각 교육청별로 휴교한 학교 목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주정부는 철늦게 내리는 눈과 추운 날씨에 대비하라고 안내했다. 특히 메트로밴쿠버의 간선도로인 포트 만 대교와 알렉스 프레이져 대교 케이블에 쌓인 눈으로 통행 금지를 내릴 수 있어 이에 대해서도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주정부는 가능한 불필요한 운전을 삼가하고, 눈을 치우는 작업 차량을 위해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BC주 주요 도로 상황은 : www.DriveBC.ca를 수시로 방문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밴쿠버국제공항도 28일 새벽부터 겨울 날씨 경보를 발령했다. 예상량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다시 비행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공항으로 나오기 전에 미리  yvr.ca 등을 통해 운항 스케줄 변경을 확인하고 나올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출발 시간보다 2시간 일찍, 미국이나 국제선의 경우는 3시간 미리 집에서 출발을 하거나 캐나다 라인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에 접근하라는 조언도 했다.     표영태 기자주중 추가 예상 강설량 주중 추가 남서부 지역

2023.0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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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총격사건 잇따라…주행 총격 행인 사망도

지난 주말 남가주 지역에서는 총격사건이 잇따랐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시45분 클레어몬트 지역 한 모텔에서 27세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사 중”이라며 제보(323-890-5500)를 당부했다.   롱비치 지역에서는 31일 오전 12시15분쯤 하버 애비뉴 인근에서 총을 들고 서있던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30일 오후 8시47분쯤 밸린다 지역 한 마리화나 업소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또, 함께 있던 31세 남성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중태다.   캄튼에서는 주행 중 총격 사건이 발생, 행인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쯤 캄튼 지역 노스 보웬 애비뉴 인근에서 길을 가던 45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셰리프국 관계자는 “목격자 증언을 종합한 결과 차량 두 대가 주행 중 총격 사건을 벌이고 있었다”며 “피해자는 친구와 함께 길에 서있다가 무고하게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총격사건 주중 주중 총격사건 주행 총격 총격 사건

2021.10.31. 21:04

가주 다음 주중 5~11세 백신 보급…"다음주 120만도스 확보"

캘리포니아주가 이르면 다음 주 중순쯤 5~11세 아동용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시작할 전망이다.     28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주정부는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5~11세 아동용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주는 다음 주 초 아동용 백신이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서부 공중보건 전문기관 ‘Western States Scientific Safety Review Workgroup’의 추가적인 검토를 거친 뒤 즉각 보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중순 혹은 말쯤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LA카운티 역시 다음 주말쯤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갈리 주 보건국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5~11세 아동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첫 주 120만 도스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가주 내 5세~11세 사이 아동 인구는 약 3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한다.     주정부 관계자들은 다음주까지 전체 아동 인구 350만명에게 돌아갈 백신 물량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보급 초창기처럼 백신 부족사태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보건국 에리카 팬 전염병학자는 “그간 아이들은 전염병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었는데, 드디어 그들을 보호할 시간이 왔다”고 반기면서 “이것이 팬데믹 종식을 더욱 가깝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는 이미 수천여 곳의 백신 접종소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접종할 수 있는 클리닉을 확대하고자 학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만도스 주중 백신 접종소 백신 보급 아동용 백신

2021.10.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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