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IL 주지사, 체중 감량 과정 공개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처음으로 자신의 아침 일과와 체중 감량 과정을 일반에 공개했다. 그는 매일 아침 시카고 호숫가를 따라 4~5마일을 걷는데 이는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프리츠커는 “어린 시절 부친을 심장마비로 잃은 경험이 건강 관리의 동기가 됐다. 아이들과 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날 선 비판을 계속하고 있는 프리츠커에 대해 일부에서는 그의 과체중을 비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프리츠커는 “사람들이 뭘 하든 건강에 좋은 일이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 보조제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지만, “어떤 방식이든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리노이 주는 지난해 주 공무원 대상 체중 감량 약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Kevin Rho 기자프리츠커 주지사 주지사 체중 체중 감량 프리츠커 일리노이
2025.09.0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