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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주·세입자 무료 상담…샬롬센터, 23일 OC한인회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소유주와 세입자를 위한 무료 상담 행사가 열린다.   연방주택국(FHA) 승인 비영리단체인 샬롬센터는 다수의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해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압류 방지 및 렌트 문제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동산 압류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와 주거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법률 및 주택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모기지 대출 기관들과 주택, 렌트 문제에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 상환 문제로 인해 부동산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상환 유예 및 계획 수립, 대출 조정, 기간 연장, 이자 감면 등 다양한 옵션을 안내한다.     상담사들은 대출 기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도와주며, 기관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해결책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세입자들을 위한 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렌트 인상이나 보증금 분쟁, 퇴거 통보, 비위생적이고 부실한 주택 관리, 계약 위반 및 갈등 해결, 차별적 대우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도시 및 주 정부, 카운티, 연방 정부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관련 유예 조치가 위반된 경우 이에 대한 민원 제기도 지원한다.   샬롬센터는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이 적시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택을 지키고, 세입자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이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QR코드(사진)를 스캔하거나 웹사이트(HomeHelp8-23.eventbrite.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213)380-3700 우훈식 기자샬롬센터 소유주 주택 소유주들 주택 상담 무료 상담

2025.08.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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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 방지 주택 상담

 민족학교가 렌트비가 밀려 퇴거 통보를 받았거나 받을 위기에 있는 세입자들을 위한 주택 상담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연방 주택부(HUD)에서 지원하는 ‘주거 안정 상담 프로그램 (Housing Stability Counseling Program)’의 일환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소득이 줄어 렌트비를 못 내는 가구나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구가 그 대상자다. 퇴거 방지 외에도 렌트 유예 신청, 저소득층 아파트와 시니어 아파트 신청, 재정 관리 상담 등 임대 주택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민족학교의 재클린 정 하우징 프로그램 메니저는 “LA카운티에서 지원해온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이 곧 마감되는 시점이라 퇴거 위기에 직면하는 주민이 증가할 것”이라며 “민족학교 하우징 카운셀러들과 상담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은 민족학교 크렌셔 사무실과 플러튼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13)332-8807(LA), (714)986-5957(풀러턴) 장병희 기자퇴거 주택 주택 상담 퇴거 위기 퇴거 통보

2022.0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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