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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서 집주인이 절도범에 총격…병원 이송 용의자는 위독

다수의 한인이 거주하는 세리토스 지역에서 주택 절도를 시도한 용의자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44분쯤 세리토스 지역 샤스타 서클 인근 한 주택에서 주택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주택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했으나, 이내 집주인에게 발각됐다. 집주인은 용의자를 향해 총을 발포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총상을 입은 용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당시 용의자는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 측은 용의자의 주택 절도 시도부터 집주인의 총격까지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수사를 착수했다.     한편, 셰리프국은 해당 사건을 목격했거나 자세한 정보를 아는 주민에게 적극적인 제보(323-890-5500)를 당부했다. 김경준 기자세리토스 집주인 주택 절도범 44분쯤 세리토스 이내 집주인

2024.08.18. 20:42

음식 배달원 가장한 주택 절도범 체포…어바인 지역서 최소 4건 범행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아파트와 주택에 침입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9일 FOX11에 따르면 37세 남성 마커스 앨런 코너가 절도 혐의로 어바인경찰국에 체포됐다. 코너는 음식 배달원을 가장해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경찰국은 코너가 최소 4건의 절도 혐의와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수사 결과, 코너는 지난 11월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코너는 주로 어바인 내 콘도, 타운홈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경찰국은 코너가 범행을 저지른 곳들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그의 무단침입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국이 확보한 한 영상에는 코너가 콘도 복도에서 영수증이 붙어있는 스타벅스 종이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스타벅스는 배달 주문 시 음료 등 주문 내용물을 주문 영수증이 부착된 종이 가방에 담아주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카일 올도프 공보관은 “음식 배달원을 가장한 코너의 행동이 무언가를 배달하는 것처럼 보여, 타운홈과 콘도 관리인들이 단지와 건물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게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바인 경찰국은 코너의 4건의 범행에 대한 혐의를 확보했지만 어바인 주변 경찰국과 공조해 그가 다른 절도 범죄에도 연루돼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배달원 절도범 음식 배달원 어바인 경찰국 주택 절도범

2024.06.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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