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베이사이드 주택침입 강도, 용의자 수배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 111경찰서 관할구역에서 주택 침입 강도 사건이 발생해 뉴욕시경(NYPD)이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4일 NYPD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2분께 신원불명의 남성이 231스트리트와 64애비뉴 인근의 한 주택 문을 두드렸다.     이곳에 거주하던 92세 여성 피해자가 문을 열자 남성은 그를 밀어 넘어뜨렸다. 주택에 침입한 후 이 용의자는 칼을 꺼내 위협한 뒤 신용카드와 100달러가 들어있던 피해자의 지갑을 갖고 231스트리트를 따라 도망쳤다.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NYPD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아시안으로 보이는 이 용의자는 검정 패딩과 티셔츠를 입고 있다. 체격은 중간 정도, 키는 5피트10인치 정도다.   제보는 NYPD 전화(800-577-8477)나 X(옛 트위터) ‘@NYPDTips’ 계정으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주택침입 용의자 주택침입 강도 주택 침입 111경찰서 관할구역

2024.01.04. 18:17

썸네일

땅 꺼진다고 주민 대피하자 강도 몰려들어

    지반침하 현상으로 집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틈을 타 강도 행각을 벌이려던 2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13일 오전 롤링힐스 에스테이츠 주택단지에서 주택침입 강도 짓을 하려던 2명의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강도 용의자들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토런스 경찰국의 드론을 이용해 이들의 위치를 파악해 결국 체포했다고 셰리프국은 설명했다.   롤링힐스 에스테이츠 주택단지 내 주택 가운데 모두 17채의 주민은 주택이 언제 붕괴될 지 모르는 상황으로 판단돼 강제 대피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8일 토요일부터 지반침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애초 12채의 주택에 대해 대피명령이 내려졌으나 이후 12일 5채가 추가됐다.   현재 이 지역에 대해서는 셰리프국이 정기 순찰 등을 통해 방범 및 안전을 책임지고 있고 소방국 측에서는 지속적인 지반침하에 따른 다른 주택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민 대피 주택침입 강도 강도 용의자들 강제 대피명령

2023.07.13. 17:18

썸네일

주택침입 강도, 집 지키던 개 3마리 모두 죽여

  주택에 침입한 강도가 집을 지키고 있던 개 3마리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사건은 18일 오후 3시30분경 선밸리 지역 9100블록 카유가 애비뉴에 있는 주택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용의자가 칼로 무장한 채 주택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집주인이 키우던 3마리의 개가 용의자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용의자는 개 3마리를 모두 죽였다.   현재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김병일 기자주택침입 강도 주택침입 강도 현재 용의자 지역 9100블록

2023.01.18. 17:07

썸네일

엔시노 주택 강도 침입…80대 노인 총격 피살

80대 노인이 주택에 침입한 무장강도 총에 맞아 숨졌다. 뒤늦게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60대 처남도 강도에게 폭행을 당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15분쯤 엔시노 4500 덴스모어 애비뉴 한 주택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택 주방에서 총에 맞아 숨진 80대 남성 노인을 발견했다. 이 남성의 처남인 60대 남성도 무장강도가 휘두른 권총으로 폭행을 당했다.   LAPD 측은 2~3명으로 추정되는 무장강도가 노인이 머물던 주택 차고로 들어와 주방으로 침입했다고 전했다. 무장강도들은 노인에게 총을 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을 보고 돌아온 노인의 60대 처남을 권총으로 폭행한 뒤 BMW SUV를 타고 달아났다.   LAPD 측은 무장강도 용의자들이 초범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측은 “주택침입 강도가 보통 이런 식으로 강력범죄를 벌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LAPD는 주택가 감시카메라 영상확보 등을 통해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제보: 877-LAPD-247 김형재 기자주택 강도 주택침입 강도 주택 강도 무장강도 용의자들

2022.03.03. 22:5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