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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서 RPV 부시장, 주하원 66지구 출마

아태계 최초 랜초팔로스버디스(RPV) 시의원에 당선됐던 폴 서(사진) 부시장이 내년 가주 하원 선거에 출마한다.     서 부시장은 이달 초 사우스베이 지역을 아우르는 주하원 66지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66지구는 남북으로 롤링힐스와 엘세군도, 동서로는 카슨에서 리돈도비치까지를 포함하는 곳으로 소수계 거주가 많은 토런스, 가디나, 허모사비치, 샌피드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연방센서스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은 백인 46%, 아태계 26%, 라틴계 21% 등이다.     서 부시장은 웨스트포인트 출신으로 육군 전역후 로욜라법대를 졸업했으며 가주 검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2년 랜초팔로스버디스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지난해 12월 임명직 부시장에 올랐다. 그는 랜초팔로스버디스 첫 아시아계 부시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4·29 폭동을 경험한 후 정치에 눈을 뜨게됐다는 서 부시장은 주의회에 진출해 더 큰 봉사의 길을 걷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서 부시장은 “부패 정치인들을 수사하고 기소하면서 깨달은 것이 많았으며,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며 “특히 지반 붕괴 등 자연재해를 겪은 시민들을 도우며 더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서 부시장은 소아과 의사인 부인 한나씨 사이에 2명의 자녀가 있다.       서 부시장은 애덤 쉬프 연방상원의원,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 마크 곤잘레스 주 하원의원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유권자와 지지자들은 온라인(www.paulseo4assembly.com/)을 통해서도 서 부시장과 소통이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부시장 주하원 부시장 주하원 주하원 66지구 임명직 부시장

2025.06.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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