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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쥬벤트, 브라질 Medicom과 210억 원 규모 필러 계약…중남미 시장 공략 박차

㈜데쥬벤트(Dejuvent)가 브라질 제약사 Medicom LTDA와 약 210억 원(1,600만 달러) 규모의 HA 필러(HA Filler) 6종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은 ㈜데쥬벤트의 HA 크로스링크드 필러 제품군이 앞서 콜롬비아 INVIMA 등록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브라질 시장까지 진입하는 본격적인 글로벌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브라질 ANVISA 등록 절차를 밟고 있으며, 2025년 내 등록 완료 및 초도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필러 외에도 에스테틱 스킨케어 제품군 역시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가 병행되고 있어, 브라질 내 다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이 예상된다.   ㈜데쥬벤트(Dejuvent)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남미 내 최대 의료·에스테틱 시장으로, 이번 계약은 데쥬벤트의 기술력과 제품력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한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식 기자브라질 중남미 브라질 시장 중남미 시장 규모 필러

2025.07.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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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멕시코법인 설립…“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경동나비엔은 멕시코법인을 설립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법인 개소식을 열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일반 온수기가 연간 7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업체들이 현지 기업을 인수하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현재 저가 제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나, 앞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고 현지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또 멕시코에서 시장 기반을 갖춘 이후 다른 중남미 국가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멕시코법인은 경동나비엔의 8번째 해외법인이다.   경동나비엔은 47개국에 보일러, 온수기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의 약 67%는 해외 사업 매출이다.   또 국내 보일러 수출 제품의 88%는 경동나비엔 제품으로 알려졌다.멕시코법인 경동나비 멕시코법인 설립 멕시코법인 개소식 중남미 시장

2023.07.0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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