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코첼라밸리의 10번 프리웨이에서 11일(목) 오전, 대형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차량들과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오전 7시 직전, 캐서드럴 시티의 데이트 팜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트레일러가 갑자기 방향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해당 사고로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자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이나 기계적 결함을 겪었는지 여부도 확인되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며 지역 주민들은 프리웨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중앙분리대 프리웨이 프리웨이 안전성 사망자 신원 트럭 운전자
2025.07.12. 7:00
훔친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타고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LA경찰국(LAPD)은 사망한 운전자는 여러 건의 중범죄 혐의로 영장이 발부돼 있었던 엘리엇 두간(51)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지난달 6일 새벽 5시쯤 샌페르난도 밸리 지역 셔만 웨이와 리세다 불러바드의 교차로 근처에서 한 운전자가 람보르기니 안에서 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경찰은 람보르기니가 도난 차량임을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의 추궁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람보르기니 절도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두간을 결국 셔먼 웨이 서쪽으로 차를 몰고 달아났다. 경찰은 곧바로 달아나는 차를 뒤쫒으며 추격전에 들어갔다. 두간은 시속 100마일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가로수들까지 충돌했다. 충돌의 여파로 그의 몸은 수백 피트 멀리 날아갔으며 현장에서 즉사했다. 람보르기니가 워낙 과속으로 질주했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난 이후 잔해들이 여기저기 날아갔다. 잔해들은 인근에 주차된 여러 대 차량들에 피해를 입혔다. 두간이 어떻게 람보르기니를 훔치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준한 기자 [[email protected]]람보르기니 중앙분리대 운전자 시속 셔먼 웨이 해당 차량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5.08. 13:07
라팔마 시가 중앙분리대 개선 공사에 필요한 연방 기금 200만 달러를 수령한다. 시 당국은 린다 산체스 연방하원의원이 지역구에 유치한 기금 중 200만 달러를 받게 됐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미첼 스테겔 시장은 “이 기금으로 올 연말부터 시 전역 중심 도로의 51개 중앙분리대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착공식이 기다려진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시 측은 중앙분리대 개선 공사를 하면서 가뭄에 강한 풀과 나무를 심고 급수 시스템도 절수형으로 바꿀 예정이다. 공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lapalma.org/medians)에서 찾아볼 수 있다.중앙분리대 연방기금 라팔마 중앙분리대 중앙분리대 공사 중앙분리대 개선
2022.03.21.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