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혼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수대의 자동차에 동성애를 모욕하는 문구와 나치 독일의 문양인 '하켄크로이츠' 그리고 반 아랍 메시지를 담은 낙서가 그려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엘카혼 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시30분부터 3시 사이 누군가 그린필드 드라이브 1300블록에 세워져 있던 5대의 자동차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보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단서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화 (619)579-3311로 제보하면된다.증오문구 주택가 주택가 차량 낙서 발견 그린필드 드라이브
2024.07.04. 18:00
반유대주의적 메시지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비난하는 문구가 담긴 전단이 카운티 내 일부 커뮤니티에서 발견돼 지역 경찰기관들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기관들에 따르면 문제의 증오전단이 발견된 곳은 샌디에이고시의 샌카를로스와 델세로 그리고 샌티시의 주택가로 특히 반유대주의적 내용의 전단은 델세로와 샌카를로스에 소재해 있는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샌디에이고에는 증오가 설 땅이 없으며 이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면서 "이 사건은 시경찰국에 접수돼 정식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증오문구 전단 전단 발견 성소수자 커뮤니티 반유대주의적 메시지
2023.07.11.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