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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검찰 한인대상 증오범죄 워크숍…13일 롤랜드 고교서

LA 카운티 검찰청(검사장 조지 개스콘)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증오범죄 대처 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카운티 검찰 아태계 자문위원회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는 LA 동부 롤랜드 하이스쿨(2000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에서 오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주요 내용은 팬데믹 이후 길거리에서 횡행하고 있는 아시안 상대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은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자문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범죄 발생부터 신고 요령 등까지 주민들이 알아야 하는 과정과 주의점들을 상세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숍 참가 사전 등록은 전화(626-350-4500) 또는 인터넷(www.hatecrimebook.com/rsvp)을 통해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한인대상 증오범죄 la검찰 한인대상 롤랜드 고교 증오범죄 대처

2023.05.09. 21:36

“증오범죄 대처 이렇게 하세요”

아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증오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카고 서버브 타운이 한글로 제작한 대응 팜플렛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북 서버브 버팔로그로브 빌리지는 최근 ‘증오 범죄 신고 방법’(사진)이라는 제목의 팜플렛을 제작해 배포하기 시작했다.     버팔로 그로브는 서버브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이다.     버팔로그로브 빌리지가 제작한 이 팜플렛은 가로 4인치, 세로 6인치 사이즈에 30페이지 분량으로 증오범죄란 무엇이며 만약 나에게 발생했을 시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글 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로도 제작됐다.     팜플렛 제작은 홀리 김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이 후원했다.     팜플렛에는 증오범죄 신고 시 연방이민국이 이민 신분 등을 수집하지 않는다며 신분 노출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증오범죄를 신고하지 않게 되면 폭력 행위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고 향후 유사 사건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경찰이나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오범죄는 관할 경찰이나 쿡 카운티 인권위원회(312-603-1100), 쿡 카운티 쉐리프국 증오범죄 핫라인(773-674-4357)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레이크 카운티의 경우 레이크카운티 쉐리프국 증오범죄 핫라인(847-377-4424), 일리노이 인권 옹호 핫라인(877-581-3692) 등을 이용하면 된다.  Nathan Park 기자증오범죄 버팔로그로브 증오범죄 핫라인 증오범죄 신고 증오범죄 대처

2021.11.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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