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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귀넷서 교통사고로 4명 사망

어린이 등 사상자 다수 발생   지난 주말 귀넷 카운티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를 포함, 4명이 숨졌다.   지난 10일 오후 4시쯤 뷰포드 몰오브조지아의 '딕스 스포팅 굿즈' 매장 앞 주차장에서 네 살 어린이 1명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차에 치인 어린이를 이글스턴에 있는 애틀랜타 어린이병원(CHOA)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또 어린이 외에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로렌스빌 노스사이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현장에 남아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 모두에게 사고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신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피치트리코너스에서도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피치트리코너스 써클과 엘름사이즈 빌리지 레인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았다. 귀넷 소방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사망자 3명을 확인했으며, 부상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목격자는 '[email protected]' 또는 678-442-5653로 제보할 수 있다. 익명 제보는 크라임 스타퍼(404-577-8477)를 이용하면 된다. 윤지아 기자교통사고 주말 해당 교통사고 사망자 3명 지난 주말

2024.03.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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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LA 등지 강력범죄 잇따라…15세 소년 등 2명 피격 사망

지난 주말 LA와 인근 지역에서 총격 살인, 강도 등 강력 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0일 사우스LA 지역 웨스턴 애비뉴와 74가에서는 15세 소년이 총을 맞고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최소 1발의 총상을 입은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날인 9일 아주사 지역 한 아파트에서는 갱 연루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10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아파트 앞에 서 있던 피해자 3명에게 여러 명의 용의자가 다가와 수 발의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10일 오전 11시20분쯤 사우스LA 지역 하이드 파크 커뮤니티에선 장갑 트럭이 3인조 강도단에게 피해를 입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스키 마스크를 쓴 강도단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 주차한 장갑 트럭 경비원에게 다가가 총을 겨누고 현금 1만5000달러를 강탈해 도주했다.   한편, 11일 오전 3시30분쯤 LA동부 샌게이브리얼 지역 상업용 건물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최소 90명의 소방대원이 현장에 급파돼 불길과 사투를 벌인 끝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건물엔 대피령이 발동됐다. 소방국에 따르면 치솟는 화염과 연기는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강도 살인 강도 살인 3인조 강도단 지난 주말

2023.06.11. 19:43

성소수자의 달 퍼레이드

6월 성 소수자의 달을 맞아 웨스트할리우드를 비롯한 LA 일원에서 각종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행사에서 충돌도 발생했다. 지난 2일 LA 새티코이 초등학교에서 관련 행사가 열리자 학교 밖에서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초등학교의 프라이드 행사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세뇌'이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4일 열린 웨스트할리우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프라이드 퍼레이드(WeHo Pride Parade)'에 참가한 합창단이 부채를 흔들며 행진하고 있다.   [KTLA캡처]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성소수자 선상 멜로즈 지난 주말

2023.06.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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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애틀랜타 세인트 패트릭스데이

성 패트릭 데이 혹은 성 파트리치오 축일이라고 불리는 3월 17일은 수호성인인 성 파트리치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 전도한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이다. 성대한 퍼레이드와 초록색 옷이 대표적인 행사다.     그러나 이제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축하하는 날로 더 유명하며, 이를 나타내는 녹색을 착용한다.     지난 주말 피치트리스트리트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됐지만, 이번 주말에도 세인트 패트릭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먼저 여러 아이리시 펍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7일 벅헤드 에비뉴를 폐쇄하고 음악, 아일랜드 춤, 자선 행사 등이 축제 분위기를 뽐낸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2~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갈 수 있다. 사전에 온라인에서 살 수도 있다. 웹사이트=bit.ly/3YR0wSz   노크로스 시는 18일 ‘아이리시 페스트’를 열어 아이리시 테마의 음악, 춤, 요리 등을 선보인다. 요리는 ‘소셜 팍스 브루잉,’ ‘35 사우스 카페,’ ‘테이스트 오브 브리튼’에서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12~5시까지이며, 장소는 스킨 앨리(Skin Alley)다. 이날 아이리시 코스튬 대회도 열린다. 웹사이트=bit.ly/42rJbTh   이외에도 17일 폰스 시티 마켓의 루프와 더 배터리에서도 특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세인트 세인트 패트릭 패트릭 데이 지난 주말

2023.03.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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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력 사건 잇따라…폭행·총격으로 3명 사망

지난 주말 남가주에서 강도의 폭행과 총격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 3명이 사망했다.   25일 새벽 랭캐스터의 배리모어 애비뉴 45500블럭의 한 가정집에서 중년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랭캐스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 직후 가정집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50~55세 여성이 둔기로 머리에 외상을 입은 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쯤엔 캄턴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숨지고 여성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4일 사우스 체스터 애비뉴 1500블록에서 총상을 입은 20~30대 남성 2명이 사망했다. 현장에 있던 여성 1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랭캐스터 경찰국(323-890-5500)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800-222-8477)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은영 기자주말 폭행 지난 주말 주말 강력 la카운티 셰리프국

2022.09.25. 20:14

지난 주말 메트로밴쿠버 전역 사상자 발생 사건사고

지난 주말부터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다양한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선 지난 6일 오후 2시 29분에는 1번 하이웨이 켄싱턴 고가대교 주변을 지나던 차량에 대한 총격으로 자동차 동승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살인사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는 이번 사건이 상대를 노린 범행으로 파악하고 있다. 총격 희생자는 18세의 메이샘 자키(Meysam Zaki)로 확인됐다. 또 다른 피해자는 부상으로 병원에 후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차량은 검은색 메르세데스 벤츠 SUV로 파악됐다. 그러나 오후 4시 30분에 버나비RCMP는 총격 사건이 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비처 공원(Beecher Park) 인근 이스론 드라이브(Eastlawn Drive)의 1100블록에서 용의 차량으로 보이는 불 탄 차를 발견했다. 살인사건수사대는 이 차량이 용의차량일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밴쿠버 그랜빌엔터테인먼트디스트릭트(Granville Entertainment District)의 한 하숙집(rooming house)에서 정글도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밴쿠버경찰(Vancouver Police)은 이날 오후 10시에 밴쿠버소방구급대로 그랜빌과 스미스 스트리트 인근 하숙집에서 한 사람이 집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리고 한 남성이 같은 건물 안에 있는 4명의 사람들을 공격해 칼로 찌른다는 내용이다. 경찰들이 도착했을 때도 용의자가 무기를 들고 있어 경찰은 총을 쏴서 체포를 했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하지만 4명의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6일에는 사우스랭리 지역에서 3대의 자동차가 연루된 사고 32에비뉴 196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해 2명의 써리 거주자가 사망했다.   랭리RCMP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에 196 스트리트를 다라 달리던 SUV 차량이 정지 신호에 멈추지 못하고 32에비뉴를 다라 오던 폭스바겐 세단과 충동을 했다. 이 사고로 폭스바겐 차량이 튕겨져 나가 대형 닷지 트럭과 2차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복스바겐 차량에 탑승해던 50대 남녀가 목숨을 일었다.   이외에도 BC주 전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도 발생해, 여름철 안전 운전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 사건사고 메트로밴쿠버 전역 폭스바겐 차량 지난 주말

2022.08.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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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또 총기난사…샌버나디노 파티서…1명 사망

지난 주말 남가주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9명이 다쳤다.   샌버나디노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50분쯤 팜 애비뉴와 하일랜드 애비뉴 인근 '후카(물담배)' 업소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업소안에서는 졸업축하 파티가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으로 당시 업소에 있던 앨런 그리샴 주니어(20)가 숨졌으며 파티 참석자 9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업소 내부에서 시작된 총격은 업소 밖 인근 주유소에서도 이어졌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들린 뒤 업소 안에서 10대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면서 "일부 청소년들은 엄마를 부르면서 패닉상태에 빠져 뒤엉킨채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일부 참석자들이 파티장 내에서 충돌하면서 총을 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는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이중 1명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이 직접 총격을 가한 용의자인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5일 오렌지카운티 타이완계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만에 터진 총기난사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구현 기자총기난사 주말 파티 참석자 졸업축하 파티 지난 주말

2022.05.22. 19:41

주말 대낮 건널목 참사…레이싱차에 받혀 사망

지난 주말 대낮에 USC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 학교 재학생이 로드 레이싱 차량으로 추정되는 스포츠카에 치여 사망했다.   LA경찰 및 소방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쯤 USC 인근 엑스포지션파크지역에서 귀가하던 USC재학생 아리안 라바(21)가 제퍼슨 불러바드 횡단보도를 건너다 스포츠카인 다지 챌린저 헬캣 차량에 받혔다.   이란 출신 유학생인 라바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지 차량의 운전자와 레이싱에 나섰던 인피니티 차량운전자도 함께 체포됐고 차량도 압류됐다.   LA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자 라바는 올해 LA에서 차량사고로 숨진 101번째 사망자다. 장병희 기자레이싱차 건널목 주말 대낮 인피니티 차량운전자도 지난 주말

2021.12.12. 21:05

100년 거목 2층 주택 덮쳐 1명 사망

수령 100년의 거대한 오크 나무가 집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구조됐다.   29일 LA소방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쯤 엔시노 주택가 인도에서 거대한 오크 나무가 2층 주택으로 쓰러졌다. 이날 사고로 2층에 머물던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 사고 직후 소방관 30명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여성 2명과 개를 구출했다.     LA소방국 측은 쓰러진 나무 무게를 10만 파운드로 추산했다.     한 주민은 “나무가 정말 예뻤지만 너무 컸고 쓰러진 집 쪽으로 30도 정도 기울었었다. 평소 위험해 보였고 쓰러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강풍과 우기에 대비해 주택가 주변의 큰 나무는 주의 깊게 관찰하고 평소 가지치기 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나무 오크 나무 지난 주말

2021.11.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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