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부터 미술까지 정체성 함양…한국교육원, 뿌리교육 개강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지난 16일(월) ‘2025년 뿌리교육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7월 중순까지 K-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를 시작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 배우기에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셈이다. 교육원 측은 이번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속성 한글떼기,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동화속 점토 미술놀이 등 단기간에 한국어 실력을 높이고 미술작품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는 여름 방학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 강좌에서 수강 정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강 신청이 접수되어 성황을 이뤘고, 뿌리교육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를 다시한번 보여줬다. 교육원 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으로 인해, LA한국교육원의 뿌리교육은 미 전역에 걸쳐 대표적인 한국어·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신나는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강좌를 준비했다”며 “한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소: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문의: (213)-386-3112, www.kecla.org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뿌리교육 지난해 뿌리교육
2025.06.1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