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지역 경찰, 미시사가와 브램튼 지역의 여러 매장을 타깃으로 삼은 대형 조직적 절도 범죄단 추적 중 보안 카메라(CCTV) 영상에 범행 현장 고스란히 담겨... 용의자들은 치밀하게 역할을 나누어 물품 훔쳐 단순 좀도둑 아닌 대규모 유통망 연계된 조직 범죄로 파악되며 지역 소매업계와 주민들의 불안감 고조 캐나다 온타리오주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주요 도시인 미시사가와 브램튼 일대에서 대형 조직적 매장 절도 행각을 벌여온 범죄단이 보안 카메라에 포착되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목요일 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이 일대 소매점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노린 대규모 절도 조직의 범행 현장 영상들이 확보됐다. 이번에 공개된 여러 매장의 CCTV 화면에는 용의자들이 대낮에 대담하게 물건을 쓸어 담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시사가와 브램튼 매장 동시 다발 공격... 치밀한 역할 분담 범행 공개된 보안 카메라 영상 속 용의자들은 단순한 개인 좀도둑의 수준을 넘어선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들은 미시사가와 브램튼 전역의 대형 마트와 소매점들을 타깃으로 삼은 뒤, 주변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조와 물건을 빠르게 훔쳐 달아나는 조로 역할을 철저히 분담해 움직였다. 경찰은 이들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단 몇 분 만에 수천 달러 상당의 고가 물품들을 대량으로 빼돌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입은 매장들이 한두 곳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들의 범행이 꽤 오랜 기간 치밀하게 계획되었음을 보여준다. 단순 생계형 범죄 아닌 암시장 유통 노린 기업형 '소매 절도 링'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개별 절도가 아닌, 뒤에서 장물을 조직적으로 처분하는 유통망을 갖춘 이른바 '소매 절도 링(Retail theft ring)'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 조직은 매장에서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 중고 마켓이나 사설 암시장을 통해 조직적으로 되팔아 수익을 챙겨온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필 지역 경찰 관계자는 확보된 CCTV 영상 속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범죄 가담자나 상위 총책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광범위한 추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도 넘은 조직적 매장 절도, 매장 폐쇄와 비용 전가로 이어지는 악순환 최근 미시사가와 브램튼을 비롯한 필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장 절도는 생계형 범죄나 일부 비행 청소년들의 일탈로 치부할 수준을 넘어섰다. CCTV에 포착된 대담하고 대형화된 범행 수법은 소매업을 뒤흔드는 심각한 조직 범죄의 영역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범인 몇 명을 잡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장물이 거래되는 온라인 암시장의 유통 고리를 끊어내는 냉정하고 근본적인 단속 대책이 시급하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미시사 절도단 지역 소매업계 조직 범죄 지역 경찰
2026.05.22. 6:28
경찰 '프로젝트 포티스' 수사 종료… 125건 이상의 주택 침입 절도 해결 337개 혐의로 33명 무더기 기소… 수천 점의 귀중품 압수 및 사진 공개 경찰 "지난해 11월~올해 3월 피해자들, 온라인 갤러리 통해 장물 확인 당부" 욕 지역과 광역 토론토(GTA) 전역을 무대로 100건 이상의 빈집털이를 일삼아온 기업형 절도 조직이 경찰에 일망타진됐다. 수개월에 걸친 추적 끝에 수십 명의 용의자가 검거됐으며, 수백만 달러어치의 장물이 회수되어 주인과의 상봉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젝트 포티스' 4개월간의 대대적 수사 욕 지역 경찰(YRP)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진행된 주택 침입 절도 전담 수사 '프로젝트 포티스(Project Fortis)'를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사로 욕 지역과 GTA 일대에서 발생한 125건 이상의 가옥 침입 절도 사건이 해결됐으며, 총 3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어 337개에 달하는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200만 달러 규모 장물 회수… "주인을 찾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범죄 일당이 훔친 약 200만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 일부 물품은 주인에게 돌아갔으나, 여전히 수백 점의 보석류와 귀중품이 경찰 창고에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들이 자신의 물품을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온라인 사진 갤러리를 개설했다.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 사이 빈집털이 피해를 입은 주민은 경찰이 공개한 월별 회수 물품 사진을 검토한 뒤 자신의 물건이 있을 경우 경찰에 연락하면 된다. 단, 물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영수증이나 사진 등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엄격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용의자 정보는 보안 유지… 수사망 확대 가능성 현재 경찰은 기소된 33명의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검거를 통해 지역 사회의 치안 불안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장물 처분 경로와 추가 가담자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첨단 보안도 뚫는 빈집털이, 이웃 간의 관심이 최선의 방책" 이번 '프로젝트 포티스'의 성과는 경이롭지만, 거꾸로 말하면 지난 4개월 동안 무려 125가구가 속수무책으로 당할 만큼 절도 수법이 조직적이고 대담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00만 달러라는 피해 액수는 도난당한 물건의 가치일 뿐, 피해자들이 느꼈을 심리적 공포와 안전에 대한 상실감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주민들은 경찰이 제공하는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피해 물품을 찾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소 자신의 귀중품 사진을 찍어두거나 시리얼 번호를 기록해두는 습관을 가져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스마트 보안 시스템 확충은 물론, 낯선 차량이나 인물에 대해 이웃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체 치안 의식이 도움이 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빈집털이 지역 지역 경찰 사이 빈집털이 경찰 프로젝트
2026.04.14. 12:18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회장 클레이튼 이)는 16일 알파레타에 있는 한인식당 ‘루치스’(Luci’s)와 함께 지역 경찰 초청 오찬을 열었다. 최근 식당, 세탁소, 네일숍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민단속이 이어지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다. 저스틴 김 루치스 대표는 이날 자카이 브레이스웨이트 알파레타 경찰서장 등 경찰관과 시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감사 오찬을 가졌다. 그는 “13년째 조지아주에서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요즘 이민단속 뉴스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외식사업 경기가 좋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찰 등 법집행 기관과 관계를 다져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라는 인식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지난 4월 인수한 이곳은 LG전자와 LX하우시스 미주법인 알파레타 사무실이 가까워 한인 고객이 많은 편이다. 클레이튼 이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회장은 “알파레타의 아시안 인구비율은 20% 이상”이라며 “한인 비즈니스가 크게 형성돼 있는 만큼 치안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더글러스 J. 데리토 시의원은 “데이터센터, 통신사 등 다양한 테크기업 집결지로 알려져 이곳에 사무실을 열려는 한인 기업 문의가 꾸준히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다보면 뜻밖의 사건 사고로 경찰 또는 소방서의 도움을 요청할 때가 잦다. 매년 이들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를 열어 경찰과 주민 사이 다리를 놓는 식당이 되고 싶다”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이민단속 한인식당 한인식당 경찰 지역 경찰 감사 오찬
2025.10.16. 14:57
조지아주에서 ‘외국인 범죄자 추적·기록법’(HB 1105) 시행 이후 불법체류자 단속 권한을 부여하는 287(g) 프로그램에 참여한 법 집행 기관이 크게 늘었다. 아시안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지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이민자 단속 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조지아 법 집행기관은 총 29곳이다. 조지아 교도소, 공공안전국(DPS)를 비롯해 26개 카운티 소속 경찰과 셰리프국이 287(g) 프로그램을 체결했다. 이는 2023~2024년 5곳에서 5.8배 늘어난 것이다.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인 디케이터·포사이스·빕·홀 카운티 등도 목록에 포함됐다. AAAJ는 “287(g) 프로그램을 체결한 지역의 경찰은 체류 신분에 대해 신문하거나 체포 또는 구금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교통 단속, 응급상황 신고 등 경찰과의 짧은 접촉에서도 불체자임이 확인되면 즉시 구금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287(g) 프로그램 참여 기관이 늘어난 배경에는 지난해 7월 시행에 들어간 ‘외국인 범죄자 추적·기록법’(HB 1105)의 영향이 크다. 이 법은 지역 경찰이나 셰리프로 하여금 불법 체류가 의심되는 주민을 ICE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신분증 또는 적법 이민 서류를 제시하지 못하는 용의자는 ICE에 연계해 추방 절차를 밟도록 한다. 실제로 ICE가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공지하는 주별 단속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287(g) 프로그램을 통한 불체자 체포 및 구금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지난 1월 보고서에는 성폭행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은 한국 국적자가 주립 교도소에서 불법 이민 기록이 확인돼 ICE에 연계된 사례가 적시됐다. ICE는 “287(g)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이 수감자는 사회로 풀려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ICE에 따르면 최근 287(g) 프로그램을 새로 신청한 조지아 카운티는 먼로, 몽고메리, 머레이 등 3곳이다. 이들이 협정에 따른 교육 등을 이수할 경우 주내 이민단속 법 집행기관은 32곳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불법이민단속 조지아 조지아 지역 조지아 교도소 지역 경찰
2025.07.01. 6:38
한 남성이 프리웨이를 운전하며 20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뿌리는 영화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지역 방송국에 따르면 13일 오리건 유진에 있는 5번 프리웨이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지역 경찰은 올해 38세인 콜린 데이비스 매카시가 그의 가족이 공유하는 은행 계좌에서 인출한 현금 약 20만 달러를 프리웨이를 운전하며 공중에 날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가족 공유 계좌에서 뽑은 돈이기 때문에 달리 공권력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이다. 돈을 인출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자기 돈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경찰 당국은 사건 직후 매카시에 대해 프리웨이에서 돈을 뿌림으로 인해 함께 주행하던 차량의 안전을 위협한 무질서한 행동에 대해 기소하거나 체포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그와 대화를 나눈 뒤 무죄 방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게 자신은 잘 살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 그 돈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반면 그의 가족들은 그 돈이 가족에게는 꼭 필요한 돈이라며 발견한 현금은 오리건 주 경찰에 다시 돌려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현금 지역 경찰 가족 공유 경찰 당국
2023.04.14. 11:36
부활절인 주말 주요 도시에서는 총격사건이 잇따라 5명 이상이 죽고 23명 이상이 다쳤다.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30분쯤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단기임대 주택에서 열린 하우스 파티 도중 총격이 발생해 10대 2명이 숨지고 9명 이상이 다쳤다. 피츠버그시는 사건 당시 파티장에는 200명 이상이 있었고 다수가 미성년자였다고 밝혔다. 총성이 울려 퍼지자 파티를 즐기던 청소년들은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달아나려 하면서 부상자가 늘었다.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 모두 미성년 남성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상당수는 총성 직후 대피 과정에서 넘어지는 등 골절 또는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경찰은 파티장 안에서 신원미상 용의자가 최대 50발을 발사했고 건물 밖에서 파티장으로도 몇 발이 더 발사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소총과 권총 탄피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파티장 인근 여러 블록에 걸친 8개 관련 범죄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인 컬럼비아 한 쇼핑몰에서는 총격사건이 발생해 쇼핑객 9명이 총상을 입고 5명은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지역 경찰은 용의자 최소 3명이 쇼핑몰 안에서 총기를 꺼내 든 것으로 파악했고 총을 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직후 3명을 붙잡은 뒤 22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로 알던 용의자들끼리 갈등이 일어나 서로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며 불특정 다수를 노린 총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한 쇼핑객은 AP 인터뷰에서 총소리가 들린 후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면서 식당 테이블이 넘어지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LA지역에서도 총격사건이 3건 이상 발생했다. LA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45분쯤 윌로우브룩 지역 이스트 119스트리트 거리에서 40세 여성과 42세 남성이 총상을 당해 숨진 채 발견됐다. LA셰리프국 측은 "피해 여성은 사건현장 맞은편 집에서 살았고 전 남자친구가 피해 여성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45분쯤 팔코이마 드론필드 애비뉴와 테라벨라 스트리트에서는 노숙자인 35세 남성이 갱관련 추정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같은 날 오전 3시쯤 8200 선셋 불러바드에서는 강도현장을 목격한 30대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도와주려다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형재 기자총기난사 쇼핑몰 파티장 인근 부활절인 주말 지역 경찰
2022.04.17. 20:16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목적으로 타주에서 에어비엔비로 숙박시설을 한 달간 임대한 30대 가주 여성이 지역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스테파니 신(33·샌프란시스코·사진)씨는 온라인에서 만난 15세 소년과 성관계를 갖기 위해 미시간주 로얄오크 지역에 숙박 시설을 빌렸다가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지난 10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신씨는 피해자가 14살이었을 당시 앱을 통해 만났고, 문자를 통해 연락을 이어가면서 점점 성적으로 노골적인 대화가 오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소년의 집에 우버를 보내 숙박시설까지 태워오려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씨의 행동에 겁을 먹은 소년은 결국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신씨가 크게 놀란 것 같지 않았고 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씨와 피해 소년은 어떠한 신체적 접촉을 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신씨는 아동 성적 학대 행위 1건과 온라인을 이용한 범죄 1건의 혐의로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장수아 기자성관계 여성 소년 성관계 체포 당시 지역 경찰
2022.04.15.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