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최근 대규모 소매 절도 단속이 진행돼 28명이 체포됐다. KTLA는 이번 단속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랜초쿠카몽가 지역 빅토리아 가든 쇼핑몰과 치노힐스 지역 소매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지난 18일 보도했다. 체포된 28명 중 15명은 중범죄 혐의로, 13명은 경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당국은 약 1만281달러 상당의 도난 물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총기와 탄약도 압수됐다. 샌버나디노카운 셰리프국은 "이들 범죄 조직은 협박과 집단행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며 쇼핑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매시 앤 그랩(Operation Smash and Grab)’로 불리는 이번 작전은 랜초쿠카몽가,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빅터빌, 치노힐스 등 주요 쇼핑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소매 절도에 대처하는 것이 목표다. 샌버나디노 셰리프국은 지난해 11월, 조직적인 소매 절도 사건의 증가를 우려해 '스매시 앤 그랩' 작전을 시작했다. 이 작전은 연말 쇼핑 시즌에 절도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올해도 다시 재개됐다. 이번 작전에 참여한 기관은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호관찰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등이 있다. 추가 정보 및 관련 범죄 신고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909-884-0156)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한길 기자스매시 체포 카운티 셰리프국 지역 소매점 중범죄 혐의
2024.12.19. 15:53
부활절(3월 31일)을 맞이해 일부 소매업체들이 문을 닫는다. ABC7에 따르면 일요일인 오는 31일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은 영업을 안 한다. 알디와 로위스, 타깃도 이날 휴업한다. 다만 한인들이 자주 찾는 식료품 매장인 트레이더조, 크로거, 랄프스, 홀푸드, 월그린스 등은 정상 영업한다. 월마트와 CVS, 홈디포 등 일부 소매점도 영업을 계속한다. 지점에 따라 단축 영업 등으로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지역 소매점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부활절 단축 영업 트레이더조 크로거 지역 소매점
2024.03.2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