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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고령화 선제적 대비 주력할 터"

  ━   글 싣는 순서   1.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2.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3. 이은주 라구나우즈 부시장 2026년 새해를 맞아 진심 어린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공직자로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선거에서 당선, 시의원이 된 이후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도자들과 교류할 기회도 많아졌고, 이를 통해 공공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부시장으로서 더 큰 책무를 맡게 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실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라구나우즈는 인구 2만 명 미만의 소도시로, 라구나비치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특히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은퇴자 도시로, 전체 주민의 80% 이상이 ‘라구나우즈 빌리지(Laguna Woods Village)’라고 불리는 대규모 은퇴자 거주 단지에 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은퇴 커뮤니티 내 한인 인구 비율이 이미 10%를 넘어섰으며, 그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는 더는 소수 집단이 아닌, 라구나우즈 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라구나우즈시의 또 다른 특징은 전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평균 연령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로 인해 시 예산의 상당 부분은 치안, 보안, 안전 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시정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선정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노인 인구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2045년에는 전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18세 이하 미성년자 인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라구나우즈 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모든 도시가 직면하게 될 사회적 과제입니다. 고령화에 따른 안전, 복지, 의료, 커뮤니티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현재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시 프로그램 중 하나가 교통카드를 활용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운전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 서비스란 점만 봐도 앞으로 시정 활동의 무게추를 어디에 둬야 할지는 명확합니다.   라구나우즈 빌리지를 보유한 시의 특성에 맞게 앞으로 공공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의 복지,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의 발전과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리=임상환 기자지역사회 고령화 지역사회 고령화 은퇴자 도시 선제적 대비

2026.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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