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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들의 희생, 이제는 우리가 되갚을 차례"

      버지니아 한인들의 지역사회 돕기 운동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현정 워싱턴 과학기술대학교 부학장이 지난 26일 정대익 전 타이드워터 한인회장과 아내 정성심 씨와 함께 버지니아 요크타운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돕기 위해 각종 의류 1천 점(시가 2만5천달러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네트워크 본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정 회장은 "한국서 힘들게 자랐지만 미국민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아메리칸의 드림을 일굴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우리의 도움으로 어려운 처지의 미국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주의회 만티 메이슨 상원의원(93 선거구-뉴포트 뉴스, 페닌슐라 지역) 등이 참석했다. 메이슨 의원은 한인들의 정성과 이웃 돕기를 위한 동참이 버지니아 저소득층을 위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현정 부학장은 "지난해 12월 북버지니아에서 실시한 행사의 감동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학장은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뜻을 모아 버지니아 전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네트워크 측은 이날 기증받은 의류물품을 지역 구세군 및 10여개 이상의 봉사단체를 통해 이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희생 버지니아 저소득층 희생 이제 지역사회 지도자들

2023.05.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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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지역사회 지도자 만나 안전 대책 촉구

조 바이든 대통령(연단)이 13일 백악관에서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안전과 폭력 예방이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하고, 지역사회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미국구조법(American Rescue Plan)에서 100억 달러가 공공안전과 폭력 예방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로이터]지역사회 대통령 지역사회 지도자들 대통령 지역사회 지역사회 안전

2022.05.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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