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자금 지원 동결로 인해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주요 연구기관과 대학들의 수많은 연구가 중단될 위험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 보건복지부(HH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방자금 동결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될 기관과 대학은 ▶UC샌디에이고(동성애자 HIV 치료 연구/20만2308달러) ▶샌디에이고 주립대(동성애자 HIV 감염 연구/7만6512달러) ▶UC샌디에이고(남성 호르몬 연구/84만1549달러) ▶UC샌디에이고(라티노 동성애자 HIV 감염 예방 연구/346만4530달러) ▶샌디에이고 주립대(성소수자 정신건강 연구/91만9070달러) ▶샌디에이고 주립대(청소년 성소수자 자살 방지 연구/287만4727달러) 등이다.지원금 삭감 지원금 삭감 주요 연구기관 중단 위기
2025.04.03. 19:40
뉴저지주가 2024~2025회계연도 주정부 지원금 삭감이 예고된 학군의 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14일 다음 회계연도 주정부 지원금 삭감에 직면하며 교직원 감축 및 프로그램 폐지를 고려 중인 학군을 구제하는 두 가지 법안에 서명했다. 삭감 예정인 지원금을 일부 복원하는 첫 번째 법안(A 4161)은, 다음 회계연도 삭감이 예고된 학군의 지원금 감소분 45%를 자동으로 복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머피 주지사는 이를 위해 447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 교육국에 따르면 다음 회계연도 학군 지원금은 전년 대비 9억 달러 늘어난 약 117억 달러지만, 423개 학군의 지원금이 늘어나는 반면 140개 학군의 지원금은 줄어든다. 이날 주지사의 법안 서명에 따라 전년 대비 주정부 지원금이 약 9% 삭감 예정인 리지필드와 7% 삭감이 예고된 레오니아 등 지역의 감소분 45%는 자동 복원될 전망이다. 또 해당 법안은 2020~2021학년도부터 2024~2025학년도 사이 주정부 지원금이 삭감된 학군이, 유권자 투표 없이 재산세를 현행법에 따라 정해진 2% 상한선 이상으로 인상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주정부 예산이 확정된 후, 예산삭감에 직면한 학군은 5일 내로 주정부에 예산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A 4059)도 통과됐다. 이 법안에 따르면 각 학군은 학생 수나 주민소득 등의 요소를 고려해 주정부와 예산을 협의한 후 조정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뉴저지주 지원금 지원금 삭감 지원금 감소분 머피 뉴저지주지사
2024.05.1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