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교회에서 제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주안에교회 당회는 “최혁 담임목사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주안에교회의 다음 단계를 위해 담임목사직을 스스로 내려놨다”며 “최 목사의 뜻을 존중해 청빙 절차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청빙 자격요건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정규 신학대학원(M.Div. 학위 소지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경력(담임목사, 부목사, 신학교수, 선교사 포함) 5년 이상인 자, 본 교단 총회 및 사회법에 무흠한 자, 미국 내 합법적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한 자이다. 지원자는 필요한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목회 계획서, 학위 증명서, 추천서 등)를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주안에교회 당회에 따르면 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1700여명의 교인 규모로 성장했으며, 36개국에서 사역하는 80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다음 세대를 위한 4개동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봉헌예배를 준비 중이다. 한편 최 목사는 8월부터 청빙 절차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부흥회 등 외부 설교사역에만 집중한다고 당회는 밝혔다. ▶문의: (818)363-5887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담임목사 게시판 담임목사 부목사 최혁 담임목사 지원서 접수
2024.06.06. 18:03
UC가 학부 지원서 접수일을 한 달 앞당겼다. 이에 따라 신입 및 편입 지원자는 오늘(1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UC는 그동안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신입 및 편입 지원서를 접수했다. 그러나 지원서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서류 심사 기간을 늘리기 위해 접수일을 앞당기고 접수 기간도 두 달로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UC는 팬데믹이 시작되자 대입시험(SAT·ACT) 점수 제출 항목을 없애 경제적 이유뿐만 아니라 낮은 SAT 점수로 인해 대학 지원조차 꺼렸던 학생들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UC 총장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올 가을학기용 지원서는 총 25만1179건이다. 이중 신입 지원서는 21만840건에 달했다. 인기가 가장 많은 UCLA에만 14만9779건이 접수됐다. UC는 올해 지원서 접수 규모도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UC 학부 입학처의 한미 윤-우 사무처장은 “지원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예비 학생들이 지원서를 더 일찍 작성할 수 있고 원하는 대학을 충분히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장연화 기자접수일 지원 지원서 접수 가을학기용 지원서 학부 지원서
2022.09.30. 23:08
LA 시가 운영하는 ‘스몰 비즈니스 렌트 지원 프로그램’ 2차 지원서 접수가 11일부터 재개됐다. 이에 따라 팬데믹으로 렌트비가 체납된 자영업자는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LA 시 상업 지역에서 2020년 3월 이전부터 비즈니스를 운영했고 ▶사업자 등록증(BTRC)이 있으며 ▶직원 수 5명 이하, 연 매출 500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최소 2500달러에서 최대 1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게 된다. 제출 서류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https://ewddlacity.com/index.php/recovery/rentass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A한인회는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과 함께 한인 업주들의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필요한 서류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323)732-0700, [email protected] 장연화 기자비즈니스 렌트비 스몰 비즈니스 지원서 접수 지원 프로그램
2022.07.11. 18:54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가 지원서 접수 기간을 앞당긴다. UC는 내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신청자들의 지원서 접수 기간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UC가 공개한 새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기존의 접수 기간보다 한 달 더 확대됐다. UC는 그동안 지원서를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접수했었다. UC는 “11월은 UC 외에 여러 대학의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학기말 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아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며 “지원서 접수를 일찍 시작하면 학생들이 받는 압박감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UC는 이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웹사이트는 8월 1일부터 공개하는 만큼 학생들이 관련 서류를 일찍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 관계자들은 이번 UC의 조치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 SAT 점수 제출 항목이 사라졌지만 입학 경쟁률은 오히려 더 치열해진 상태”라며 “보통 10월은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조기 지원서를 준비해 접수하는 시기라 UC 지원에 대한 학생들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신입생 지원 지원서 접수 내년 신입생 조기 지원서
2022.02.15. 20:24
대부분 사립 명문대의 대입지원 마감일인 1월1일을 앞두고 팬데믹 이전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대학에서 대입지원서를 공통으로 제공하고 있는 커먼앱(Common App)에 따르면, 이전 수준에 비해 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대입 지원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중복 지원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원자의 60%는 부유한 지역출신이고 5%만이 저소득층 지역 출신인 것으로 분석돼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대학 입학 지원은 대개 1월1일 또는 1월 15일에 마감하며, 지원자가 동일한 양식을 사용해 여러 대학을 지원할 수 있어 이전에도 지원서 접수 대학이 증가 추세였지만 팬데믹으로 대입 경향이 달라져 지원자들이 더 많은 곳에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원자들이 대략 15~18개 대학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병희 기자대입 지원 대입 지원자 지원서 접수 대입 경향
2021.12.07.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