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전문기업 대호에이엘(대표 김영대)이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사내 행사 ‘한마음의 밤’을 열고, 따뜻한 조직문화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자리를 넘어, 공정한 보상과 근로환경 개선 같은 현실적인 주제를 놓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만큼, 회사 안에서 신뢰와 존중의 분위기를 더욱 키워가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노사관계가 회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합리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결국 소비와 투자, 고용 창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대호에이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일터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식 기자대호에이엘 조직문화 대호에이엘 관계자 임직원 모두 직원 복지
2025.08.30. 1:22
캐나다 최대 유통 기업 로블로 컴퍼니즈(Loblaw Companies Ltd.)가 2025년 캐나다 최고 고용주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미디어코프 캐나다(Mediacorp Canada Inc.)가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로블로우는 14년 연속 이 리스트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디어코프는 근무 환경 ,직장 분위기, 사회적 책임, 건강•재정•가족 혜택, 휴가 및 개인 시간, 직원 소통, 성과 관리, 교육 및 기술 개발, 지역사회 기여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했다. 로블로는 이 중 대부분에서 A 또는 A+ 등급 을 받았으며, 휴가와 개인 시간 항목에서만 B-를 기록했다. 직원 복지와 교육으로 호평 특히 로블로는 근무 환경 부문에서 A+를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 본사는 4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켓 스타일의 구내식당, 피트니스 시설, 마사지 의자, 편안한 직원 라운지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확정 기여형 연금제도, 주식 구매 프로그램, 직원 개발 및 포상 프로그램 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선정 이유로 꼽혔다. 성과와 논란이 공존한 2024년 로블로는 올해 10월에도 캐나다에서 가장 책임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스위크 순위에서는 환경(56.89점), 사회적 책임(80.66점), 기업 거버넌스(81.74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3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은 성과와 더불어 논란도 잇따른 해였다. 5월에는 로블로의 가격 정책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들이 레딧 커뮤니티 Loblaws Is Out of Control을 중심으로 대규모 보이콧을 벌였다. 이 운동은 국제적 관심을 끌며 BBC가 6월 관련 보도를 내기도 했다. 또한 제품 크기 축소(슈링크플레이션)와 품질 문제를 둘러싼 소비자 불만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블로는 안정적인 재무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10월 5일 종료된 3분기 재무보고에 따르면, 로블로의 순이익은 7억 7,700만 캐나다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억 5,600만 달러(25.1%) 증가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고용주 캐나다 최대 최고 고용주 직원 복지
2024.11.29. 13:47
최근 아마존에서 일하다 구글로 옮긴 직원들끼리 “구글에 온 후에야 이전 직장이 얼마나 짠돌이였는지 알게 됐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나눈 내용이 화제가 됐다. 회사 컴퓨터로 애플 컴퓨터를 신청해도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저렴하고 사양이 낮은 윈도 컴퓨터를 지급하고, 모니터가 두 개 필요한 직원들은 회사의 허락을 받기 위해 인턴을 뽑아 모니터를 받은 후 인턴이 나가면 가져다 사용하는 방법을 썼다고 한다. 심지어 회의 때 나오는 베이글 하나를 두 사람이 반쪽씩 나눠 먹기도 했다는 게 전직 아마존 직원들의 얘기였다. 이들의 푸념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고, 사실이라고 해도 아마존이라는 대기업 전체가 그렇다고 일반화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풍족한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으로 유명한 테크 업계에서 아마존의 절약정신은 소문난 기업 문화다. 왜 이런 차이가 존재할까. 아마존에서 일했던 이에 따르면 위의 내용은 특정 부서에 한정된 극단적인 사례로 보인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 아마존은 유통업체로 출발한 테크기업이기 때문에 원가절감에 예민한 문화를 갖게 됐다고 한다. 절대다수의 직원이 물류 부문에서 일하는 아마존은 직원 간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수익성이 높은 광고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구글이나 메타와 같은 문화를 갖기 힘들다는 것이다. 단순히 돈을 아끼라고 강조하는 게 아니라 비용이나 사내 자원을 사용할 때 “꼭 필요한 건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도록 하는 것이 아마존의 기업 철학이라고. 소비자의 이익을 직원 복지나 투자자 이익보다 앞세우는 습관이 오늘날의 성공을 가져온 DNA가 됐을 것이라고 한다.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디지털 세상 읽기 아마존 절약정신 회사 컴퓨터 직원 복지 윈도 컴퓨터
2022.10.0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