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시내 한 식당이 미성년 직원의 음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주류 판매 면허가 정지됐다.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은 엘 파트론 다운타운 리버사이드(El Patron Downtown Riverside)의 주류 판매 면허를 45일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매니저가 식당에서 근무하던 19세 직원에게 술을 제공했으며, 이 직원은 이후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2024년 12월 10일 발생했다. ABC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저는 해당 직원이 명백히 취할 때까지 여러 차례 술을 제공했고, 이 장면은 식당 내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여직원은 다른 직원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했으나, 91번 프리웨이 갓길에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녀는 차에서 내려 도로로 뛰어들었고,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부검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30%로, 운전 적법 기준치의 약 4배에 달했다. ABC 국장 폴 투피는 성명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이런 비극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모든 업주는 법을 철저히 지켜 책임 있게 주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류통제국은 이번 조치와 함께 경고도 내렸다. 앞으로 1년 안에 동일한 위반이 다시 발생할 경우, 식당의 주류 판매 면허가 영구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리버사이드 직원 리버사이드 식당 주류 판매 직원 사망
2025.10.04. 7:00
사우스 LA의 한 패스트푸드 점에서 총격 사건으로 매장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쯤 사우스LA 센추리와 아발론 불러바드 교차로에 위치한 타코 벨 매장 드라이브 스루 이용 차량 탑승자가 총격을 가해 매장 직원 1명이 숨졌다. 매장 직원은 사건 발생 당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던 용의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몸통에 총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범인은 반자동 권총을 사용했다. 경찰은 20세~25세로 보이는 남성 용의자 2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코 벨 측은 성명을 통해 “충격적인 비극”이라면서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원용석 기자드라이브 총격 직원 사망 매장 드라이브 매장 직원
2022.01.09.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