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투표율 53% 넘을 듯…가주 특별선거 관심 반영
지난 4일 열린 가주 특별선거 OC 투표율이 53%를 넘을 전망이다. OC선거관리국이 웹사이트에 공개한 6일 오전 현재 비공식 집계 투표율은 41.7%다. 등록 유권자 총 191만326명 가운데 79만6319명의 투표지 개표가 완료된 결과다. 선거관리국은 이날 기준으로 미개표분이 22만1150표라고 밝혔다. 선거일 이후 개표분은 5만1720표다. 미개표분엔 선거일 당일 또는 그 이전 접수된 우편투표(4만4300표), 카운티 각지에 마련된 수거함에서 가져온 우편투표(2000표), 투표센터에서 회수된 우편투표(7만1900표), 선거일 당일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1만500표) 등이 포함된다. 이미 개표가 완료된 표와 미개표분을 합쳐 추산하면 최종 투표율은 53.3%에 달할 전망이다. 발의안 50에 대한 OC 주민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6일 오전 현재 OC 주민의 발의안 50 찬성률은 54.8%, 반대율은 45.2%이며, 찬반 비율의 차이는 9.6%p다. 가주 전체에서 기록된 27.8%p보다 현저히 낮다. 임상환 기자투표율 특별선거 집계 투표율 최종 투표율 선거일 이후
2025.11.0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