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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은?

전국적으로 차량 도난 사건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상반기에만 33만 건 이상의 차량 도난이 보고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도난 건수가 줄어든 것이만 차량 도난은 여전히 빈번히 일어나는 범죄다.       보험범죄국(NICB)에 따르면 도난범들은 특정 차량을 선호하며, 조지아주에서도 특정 차종이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조지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1~5위는 포드 픽업트럭(대형, 2006년형), 쉐보레 픽업트럭(대형, 2020년형), 닛산 알티마(2017년형), 혼다 어코드(2007년형), 토요타 캠리(2020년형)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닷지 차저(2019년형), 도요타 코롤라(2020년형), 지프 체로키/그랜드 체로키(2019년형), 쉐보레 말리부(2020년형), 혼다 시빅 등이 도난 차량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NICB는 “구형 모델 중에서도 부품 수요가 많거나 보안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차량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워싱턴DC, 캘리포니아, 네바다, 뉴멕시코, 콜로라도 순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에서도 차량 도난이 크게 줄어들었다. 애틀랜타 경찰국(APD)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올들어 보고된 차량 도난 건수는 1960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3060건에서 약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범 전문가들은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해 차량 문과 창문 잠금, 차 안에 귀중품 두지 않기, GPS 추적기 또는 스티어링 잠금 장치 설치 등을 권장한다. 또 야간에는 조명이 밝은 곳에 주차할 것을 권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현대차 조지아 차량 도난율 도난 차량 차량 문과

2025.10.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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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작년 도난 차량 12만4천여대

 지난해 텍사스에서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이 차량 10만대당 482건에 달해 50개주 중 9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에너지부가 2023년 한해 동안 발생한 도난 차량대수(FBI 범죄 데이터)와 같은 해 등록된 차량수로 산출한 각 주별 차량 10만대당 도난건수를 미전국 평균 건수와 비교해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톱 10을 선정한 결과, 텍사스가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 50개주 가운데 두 번째로 등록 차량수(2,579만6,600대)가 많은 텍사스는 2023년에 보고된 도난 차량수가 12만4,483대로 차량 10만대당 482.56건에 달했다. 이 수치는 미전국 평균인 차량 10만대당 305.52건 보다 57.95%가 더 높은 것이다.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1위는 네바다였다. 255만6,100대의 차량이 등록된 네바다주에서는 2023년에 차량 2만1,639대가 도난 신고됐는데, 이는 차량 10만대당 846.56건에 달해 미전국 평균 보다 무려 177.09%나 높았다. 2023년 전국 평균 대비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은 주 톱 10 순위는 표와 같다.  텍사스 천여대 차량 도난율 도난 차량수 도난 차량대수

2024.12.04.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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