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한 해동안 리콜된 한국차가 200만 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전국에서 리콜된 현대차·기아 차량의 수는 총 206만558대였다. 다만 2024년의 234만4589대와 비교해선 약 12% 줄었다. 리콜 건수 또한 지난해 34건으로 1년 전 45건에서 11건 감소했다. 〈표 참조〉 더 자세히 살펴보면 현대차는 107만8212대로, 브랜드별 리콜 차량 대수 순위 중 5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2020~2025년형 팰리세이드에서 안전벨트 버클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로 인한 리콜이었다. 지난해 현대차의 총 리콜 실시 건수는 21건이었다. 1년 전 25건으로 110만9978대가 리콜된 것과 비교해선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13건의 리콜을 발표한 기아 또한 100만 대에 육박한 98만2346대로 7위였다. 2021~2024년형 K5 세단 약 25만 대가 연료탱크 화재 위험으로 리콜됐다. 전년의 20건, 123만4611대 대비 리콜 건수와 차량 대수 모두 크게 감소했다. 상위 일본차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땐, 지난해 도요타의 차량 리콜 건수는 15건에 불과했으나 차량 대수는 총 322만3256대여서 전체 2위 수준으로 많았다. 2024년의 122만1666대(16건)에서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리콜은 후방 카메라 관련 결함으로 100만 대 이상이 리콜됐다. 혼다의 경우 156만813대로 4위였다. 혼다는 지난해 리콜을 23차례 실시했다. 전년 18건의 리콜과 379만4113대에서 확 줄었다. 최근 2016~2021년형 시빅에 판매된 18인치 알루미늄 휠 액세서리가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리콜된 제조사 브랜드는 포드로 무려 1000만 대가 넘는 1293만69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도요타, 혼다의 리콜 차량 수를 모두 합친 것의 두 배 수준이다. 포드·링컨의 리콜 건수는 지난 1년간 153번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리콜 건수는 전년의 67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대수로는 477만7161대에서 세 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지프 등을 소유한 스텔란티스는 277만6952대(53건)로 3위, 셰볼레·캐딜락을 소유한 GM은 99만8260대(28건)로 6위에 올랐다. 이어 또 다른 일본차 브랜드인 닛산은 87만4265대(10건)로 8위, 9위와 10위는 각각 74만5075(11건)의 테슬라와 66만3663대(26건)의 복스왜건이 차지했다. 2024년 리콜 집계 중 1위는 테슬라(15건·513만5991대), 2위는 스텔란티스(72건·480만4285대)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리콜 수치만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리콜은 문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보고하며, 수정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며 “장기적인 품질과 내구성을 판단하려면 실제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조사 결과를 함께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현대차 한국차 브랜드별 리콜 차량 리콜 리콜 차량 기아 리콜 박낙희 자동차 NHTSA 포드 도요타 혼다 테슬라
2026.01.09. 0:31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는 23일 후방 카메라의 영상이 대시보드 디스플레이에 나타나지 않는 오류로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120만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8~2023년형 오디세이 미니밴(사진), 2019~2022년형 파일럿 SUV, 2019~2023년형 패스포트 SUV 모델이다. 업체는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동축 케이블 커넥터의 결함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NHTSA는 후방 카메라 영상이 운전자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으면 시야가 차단돼 충돌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7월 24일까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리콜 차량 소유자는 혼다 고객 서비스에 전화(888-234-2138)해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하은 기자카메라 혼다 카메라 결함 차량 리콜 혼다 리어
2023.06.25. 18:32
▶문= 자동차의 리콜은 무엇인가요? ▶답= 자동차 제조사가 안전 위험을 초래하거나 최소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하면 리콜을 발표합니다. 당연히 제조업체는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합니다. 리콜을 발표하고 안전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대부분의 결정은 NHTSA가 개입하기 전에 제조업체가 자발적으로 결정합니다. 제조업체는 수리 교체 환불 또는 드문 경우 차량 재구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지난 2020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약 13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되었습니다. NHTSA는 2021년에 3500만 대 이상의 차량 및 기타 장비와 관련된 1000건 이상의 안전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에는 미국 내 모든 차량의 5%가 리콜 대상이었습니다.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NHTSA.GOV의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차량 VIN 넘버를 조회하면 차량에 보류 중인 리콜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리콜 원인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2022년 S제조사의 차량의 경우 충분히 접착되지 않은 앞유리가 충돌 중에 분리되어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리콜 대상으로 결정됐습니다. 2023년 W사의 G차량의 경우는 손상된 냉각수 호스가 누출되어 엔진이 과열되어 화재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리콜 대상으로 발표됐습니다. 경미한 결함이지만 리콜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7년 D사의 J차량의 경우는 헤드라이트 내부에 위치한 호박색 측면 반사경이 충분히 밝지 않아 이로 인해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가시성이 감소하거나 방해를 주어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리콜 대상이 된 적도 있습니다. 2021 C사의 X차량의 경우 후방 카메라 동축 케이블 커넥터가 부적절하게 압착되어 후방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작동할 수가 있어 리콜 차량으로 발표했습니다. 해당 제조사들은 리콜 대상 차량들에 대해서 수리 혹은 교체 그리고 환불을 해주며 소비자 만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합니다. 만약 리콜 대상의 차량이 계속 문제를 일으킬 경우 정부는 소비자가 차량 문제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레몬법을 만들었습니다. 레몬법은 변호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며 딜러 방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 (213)210-3651 데이비드 리 레몬법변호사미국 레몬법변호사 차량 리콜 리콜 차량 안전 리콜
2022.10.1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