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음 같았다”… 우버 차량 훔쳐 달아나다 충돌
롱비치에서 한 여성이 대기 중이던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충돌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밤 9시경, 세컨드 스트리트와 라벤나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성인 여성 한 명이 승객을 기다리던 차량의 운전석에 올라타 그대로 도주했으며, 곧 근처에서 주차된 차량 여러 대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감시 영상에는 빨간색 혼다 시빅 스포츠가 강하게 충격을 받아 앞차로 밀려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고 충격음에 주민들이 놀라 집 밖으로 나왔으며, 한 주민은 “마치 폭발음 같았다”고 회상했다. 경찰은 용의 여성이 차량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충격으로 차량 에어백이 전개됐으며, 차량 앞 유리에는 우버 승인 차량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용의자는 구금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상태는 안정적이며, 현재 평가와 치료를 받고 있다. AI 생성 기사폭발음 차량 차량공유 서비스 차량 에어백 차량 절도
2025.08.2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