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 오후 12시 20분경, LA카운티 사우스 엘몬테의 한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소매점 직원이 절도범들을 제지하려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더피 애비뉴(Durfee Ave) 2000번지에 위치한 ‘Giant Discount’ 매장에서 일어났습니다. KTLA와 인터뷰한 피해자의 형제는, "동생은 가게에서 일하던 중 다수의 절도범들이 매장에 들어와 물건을 훔쳐 달아나자 이들을 뒤쫓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주차장에서 도주 차량을 막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머리를 가격당하고 넘어졌으며, 이후 절도범이 운전한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하늘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사건이 발생한 쇼핑센터 주차장이 경찰 차와 노란 폴리스 라인으로 둘러싸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LASD는 이번 사건을 절도 관련 살인사건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아직 용의자들의 정확한 신원이나 차량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건은 여전히 조사 중입니다. AI 생성 기사소매점 직원 소매점 직원 차량 정보 도주 차량
2025.04.09. 16:40
귀넷 카운티 둘루스 316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서 지난달 27일 2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한 가운데, 경찰은 뺑소니 용의자를 수배하고 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미차 우더드(24) 씨가 보그스 로드와 316번 고속도로 진입로 사이에 차를 세우고 나와 걷고 있을 때 알 수 없는 차량에 치였다. 용의 차량은 조수석 쪽 범퍼와 헤드라이트가 손상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부품을 수거해 용의 차량이 2019~2022년형 렉서스 RX350 또는 RX450 모델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사진과 사건 현장, 용의 차량 정보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보할 정보가 있는 사람은 678-442-5653로 전화해 귀넷 형사에게 제보할 수 있다. 익명을 유지하려면 www.stopcrimeATL.com에 방문할 수 있으며,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해 현상금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뺑소니범 둘루스 둘루스 뺑소니범 카운티 둘루스316고속도로 차량 정보
2024.10.02. 15:55
중앙일보 ‘온더로드’ 사이트에서 주최한 온더로드 만족도 및 한인 차량 현황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설문조사 이벤트는 6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000여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했습니다. 참여자 중 80%가 ‘온더로드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방문한다’고 답했고, 그 중 90%가 ‘미주 중앙일보를 통해서 온더로드를 알게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참여자의 72%가 온더로드에서 ‘여행 관련 컨텐츠가 가장 흥미롭다’고 밝혔고, 차례로 ‘차량 정보’, ‘맛집 정보’, 그리고 ‘차량 관리 정보’ 컨텐츠가 꼽혔습니다. 이 밖에 한인 차량 현황 관련 문항에서는 참여자의 68%가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도요타를 소유하신 유저가 23.2%로 가장 높았으며, 렉서스가 10.8%, 그리고 현대와 혼다가 각각 10.6%로 3등을 차지 했습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당첨자는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던 이메일 주소로 개별적 통보 됩니다. 앞으로도 ‘온더로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알림 설문조사 자동차 자동차 설문조사 설문조사 이벤트 차량 정보
2023.06.23. 13:15
시카고에 설치된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가 연간 2억건 이상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경찰국은 지난 2006년부터 시내 곳곳에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고 이를 읽을 수 있는 카메라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시카고 시내에 최소 433대의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부는 경찰 순찰차에 부착되어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차량 번호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기준 시카고 경찰국은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를 통해 2억건 이상을 촬영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에 등록된 차량이 130만대인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차량 한 대 당 100여회 사진이 찍힌 것을 의미한다.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는 각종 사건 범인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카고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살인 사건의 경우도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가 용의자 차량을 확인했고 결국 차량 내에서 범행에 사용된 총기를 회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 경찰국은 카메라에서 확보한 정보를 통해 범인이 탑승한 차량을 특정 짓고 사건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고속도로에 설치된 카메라의 경우 목격자 차량 번호판도 식별해 중요한 증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현재 시카고 시내에 설치된 카메라 이외에도 일리노이 경찰국이 관할하는 댄 라이언 고속도로에 100대, 아이젠하워 고속도로에는 79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시카고 경찰은 판독 카메라가 촬영한 번호판을 데이터 베이스에 입력된 차량 정보와 비교해 도난 차량인지, 범죄에 연루된 차량은 아닌지를 판단하고 있다. 이 데이터 베이스는 민간 기업이 운영하고 있고 시카고 경찰은 사용료로 연간 80만달러 가량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칫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가 남용될 경우 심각한 사생활 정보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차량 번호판 판독 카메라로 입수한 정보를 최대 30일까지만 보관하고 다른 회사와 이를 공유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된 바 있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시카고 경찰국은 위치가 밝혀지지 않은 시내 주요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된 자료를 현재로는 1년까지 보관하고 있다. 아울러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에 대해서는 경찰 순찰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이는 결국 우범 지역에 대한 방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Nathan Park 기자번호판 차량 차량 번호판 번호판 판독 차량 정보
2022.04.2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