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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 달간 FIFA 차량 버스전용차선 허용

 밴쿠버 시의회가 다가오는 월드컵 기간에 한해 FIFA 인증 차량의 시내 버스 전용 차로 이용을 허가했다. 이번 조치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여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시 당국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일반 차도의 교통 압박을 분산하기 위해 이번 안건을 통과시켰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BC플레이스에서는 총 7번의 경기가 열리며 헤이스팅스 공원 내 PNE 앰피시어터에서는 대회 기간 내내 팬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 정부는 FIFA와의 개최 협약에 따라 임시 감시 카메라 설치와 소음 허용 시간 연장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할 FIFA 인증 차량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기간이 정해져 있어 기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차량 주행만 허용하며 정차는 금지한다.   도로 통제 구역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당일 BC플레이스와 PNE 주변의 다수 도로가 폐쇄되거나 통행을 제한한다. 특히 예일타운-라운드하우스역과 메인 스트리트-사이언스 월드역 사이의 퍼시픽 불러바드 구간은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가 가까워지는 시점에 세부적인 교통 통제 계획을 추가로 공개할 방침이다.   교통 시민단체 무브먼트는 이번 조치가 버스 전용 차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때처럼 임시 전용 차로를 대거 만드는 대신, 이번에는 기존 차로를 함께 쓰는 방식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다운타운과 팬 페스티벌 장소를 잇는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중교통이 충분히 빠르지 않으면 관람객들이 차량 호출 서비스로 몰려 도로가 크게 막힐 수 있다는 것이다.   메트로 밴쿠버 교통기관 트랜스링크는 FIFA 차량이 버스 전용 차로를 함께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버스 승객들의 탑승 위치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 운행 계획은 다음 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버스전용차선 월드컵 월드컵 기간 인증 차량 차량 주행

2026.0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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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주행중 무작위 총격 받은 운전자 사망...총알 자국 여러 개

파노라마시티에서 발생한 묻지마 총격으로 주행 중이던 운전자가 총에 맞고 숨졌다. 사건은 오늘(23일) 새벽 1시 30분쯤 밴나이스 불러바드와 오스본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운전자는 차량 주행 중인 상태였다. 이때 총을 맞으면서 차량은 중심을 잃고 인근 아파트 단지의 펜스로 충돌했다. 이에 펜스가 안으로 찌그러지고 주변 차들도 충돌 피해를 당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변 다른 차량에도 총알 자국 여러 개가 발견됐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피해자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계획된 것이 아닌 무작위 총격일 것으로 추정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 또는 범행 차량 들의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차량 주행 충돌 피해 범행 차량

2024.08.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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