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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된 15세 소년

우버를 타고 친구들과 나왔다가 경찰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가 온 15세 소년의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건은 지난 5일 랜초쿠카몽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날 에이단포르티요(15)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 인앤아웃버거를 가기 위해 우버에 탑승했다.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 멈춰선 교차로에서 경찰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흰색 닛산 알티마 한 대가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 후면을 들이받았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버 차량 후면이 심하게 찌그러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포르티요는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에서 8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의식을 회복했다. 다만 5번 경추 등 심각한 부상으로 가슴 아래로 감각이 없는 마비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탑승한 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충돌 이후 현장에서 체포됐다. 음주 운전 상태로 경찰로부터 도주하던 용의자는 고속으로 주행하다 빨간 불을 지나쳐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포르티요의 회복과 수술비 지원을 위한 고펀드미 페이지가 개설됐다. 18일 오전 11시 기준 목표금 10만 달러 중 3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이 모금됐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운전자 차량 경찰 추격전 차량 후면

2024.10.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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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차량 내 물품 절도’ 급증…풀러턴 경찰국 용의 차량 수배

최근 풀러턴 시내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차량 내 물품 절도 사건이 급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국에 따르면 절도범은 주로 시내 서쪽 지역 초등학교들의 주차장에서 차를 천천히 몰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가 학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문을 잠그지 않거나, 핸드백이나 지갑을 놓아둔 차를 발견하면 순식간에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다.   라이언 오닐 경찰국 대변인은 “학부모가 잠시 차량을 떠날 때도 방심하면 안 된다. 범인은 차 안의 귀중품이 밖에서 보이면 차창을 깨고 훔쳐가기도 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국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은색 현대 쏘나타 차량을 찾고 있다. 이 차량 후면 유리엔 프로풋볼 팀 레이더스의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제보: (714)738-6700주차장 초교 초교 주차장 절도 급증 차량 후면

2023.1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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