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는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골프대회(대회장 임천빈, 총괄집행위원장 나규성, 준비위원장 허원석)’를 개최했다. OCSD평통 측은 이날 대회에 자원봉사자를 합쳐 약 180명이 참가했으며, 차세대 통일교육 기금 3만여 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OCSD평통은 대회 수익을 차세대 모국 안보 투어, 탈북민 자녀 장학 기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회 주최 측은 이날 그늘집을 마련하고 떡볶이와 오뎅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6·25 당시 해병대원으로 참전한 94세 임동호 옹은 18홀 라운딩을 마친 뒤, 즉석에서 1000달러를 기부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총 200달러가 넘는 선물을 증정했다. 남녀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루카 이, 스텔라 전씨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챔피언은 강미경씨, 장타상은 안지애씨, 근접상은 제니퍼 최씨가 받았다. 남자부에선 염복균씨가 챔피언에 올랐고 주종찬씨가 장타상, 설 회장이 근접상을 차지했다.골프 통일교육 차세대 통일교육 차세대 모국 장학 기금
2025.03.05. 19:00
“차세대 통일 교육과 탈북민 자녀 장학 기금 모금합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가 내달 3일(월)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2025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OCSD평통은 지난 3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골프 대회 일정과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대회장은 임천빈 상임 고문이다. 총괄집행위원장은 나규성 자문위원, 준비위원장은 허원석 자문위원이 각각 맡았다. OCSD평통 측은 임천빈 대회장이 1만 달러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골프 대회 수익은 차세대 통일 교육을 위한 콘퍼런스 또는 세미나 개최와 탈북민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대회는 차세대 모국 투어 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설증혁 회장은 “탈북민 자녀 약 20명이 장학금을 신청해 놓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명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골프 대회에 뉴멕시코, 애리조나, 네바다주를 비롯한 관할 지역 자문위원들과 남가주의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 대회 당일 티 오프는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등록은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점심과 저녁, 기념품을 포함, 1인당 250달러다. OCSD평통 측은 이번 대회에 푸짐한 상품을 내걸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대회 후원 또는 참가 관련 문의는 허원석 준비위원장(949-981-3240)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골프 통일교육 차세대 통일교육 차세대 모국 행사 기금
2025.02.0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