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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가 돈벌어준다" 월드컵 60만 달러 시장 '차테크' 활기

 2026 FIFA 월드컵 기간 밴쿠버와 토론토를 방문하는 축구 팬들이 급증하면서 개인 차량을 대여해 수익을 올리려는 차량 소유주들이 늘고 있다. 개인 차량 공유 플랫폼 '투로(Turo)'는 올해 6월과 7월 두 달 동안 밴쿠버 운전자들이 차량 대여를 통해 창출할 수익이 최소 6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드컵 특수 노린 차량 공유 시장 급성장   투로에 따르면 밴쿠버와 토론토의 6월 예약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이미 25% 상승했으며 대회가 다가올수록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지난 3월 밴쿠버 차량 공유 등록 대수는 지난해보다 73% 늘어나며 월드컵을 앞두고 수요 증가 흐름을 보여줬다.   보험 가이드라인과 수익 배분 구조   이와 관련해 BC주 자동차보험공사(ICBC)는 개인 차량 공유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온라인 업체가 단체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투로를 비롯해 아웃도어시, 알브이이지, 루프 테크놀로지 등 8개 업체가 현재 이 기준을 충족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투로는 차량 소유주에게 최대 200만 달러 책임 보험과 차량 손상 보상을 제공한다. 수익은 조건에 따라 65%에서 85%까지 가져가며, 사고 시 부담금 수준도 선택할 수 있다.   전통적 렌터카와 카셰어링의 차이점   투로는 개인 차량을 하루 단위로 빌려주는 방식으로 기존 렌터카 업체와 경쟁한다. 이보(Evo)나 모도(Modo)는 지역 주민 중심의 멤버십 기반 서비스로 운영 방식이 다르다. 모도 측은 월드컵 기간에도 관광객보다 기존 회원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도심 교통은 더 혼잡해지겠지만, 위슬러 등 외곽 이동 수요로 개인 차량 대여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차테크 월드컵 월드컵 기간 월드컵 특수 밴쿠버 차량

2026.04.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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