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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공립학교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귀넷 공립학교(GCPS)는 11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역사회 전염 위험성이 낮다는 이유로 교직원들에 대한 마스크 의무 사항을 해제했다.   GCPS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사항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날 CDC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중 비감염자의 자가 격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권고 사항을 대폭 완화했다.   CDC에 따르면 16세 이상 미국인의 95%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거나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돼 충분한 면역 수준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GCPS는 지난 7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위가 급속도로 확산돼 전 직원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귀넷카운티 내 공립학교 교직원들은 약 한 달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다만, 지난 3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공립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아닌 학부모들이 선택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해 '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왔다.  공립학교 마스크 마스크 의무화 공립학교 교직원들 착용 의무화

2022.08.12. 16:07

LA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곧 재개

LA카운티 주민들은 수일 내로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A카운티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오늘 보건 책임자의 브리핑을 근거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건을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카운티 5지구를 대표하는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는 "마스크의 효과는 인정하지만 이를 의무화하는 것은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베벌리힐스시도 시 관내 자율권을 주장하며 카운티 보건 당국의 방침에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확진자와 입원환자의 숫자가 소폭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마스크 의무화 마스크 착용 착용 의무화 실내 마스크

2022.07.26. 10:29

뉴욕시 5세 미만도 마스크 의무 해제

뉴욕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5세 미만 어린이들도 프리K·3K 또는 데이케어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계획이다.   22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아쉬윈 바산 시 보건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2주간 코로나19 관련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될 경우 내달 4일부터 2~4세 어린이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선택사항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담스 시장은 “K-12 공립교 학생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지침을 해제한 지 2주가 지났고 다행히 교내에서의 감염률은 낮다”며 현재 뉴욕시는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어도 안전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시 교육국에 따르면 21일 기준 시전역 공립교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54명으로 확인된다.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약 9만5000명의 어린이들이 영향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교육국은 전했다.   앞서 4세 이하 어린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유지할 방침을 밝혀왔던 바산 시 보건국장도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될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BA.2로 알려진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뉴욕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고, BA.2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쉽게 전염될 수 있지만 심각성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5세 미만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허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조치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아담스 시장은 민간기업 백신 접종 의무화는 여전히 유지되며 관련 조치를 해제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뉴욕시 스포츠팀 소속 백신 미접종 운동선수들의 홈경기 출전도 여전히 제한된다.   뉴욕시의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들도 백신 접종 증명 절차를 점차적으로 없애고 있다.   22일 크레인스뉴욕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대다수의 박물관, 미술관, 극장 등이 늦은 봄까지는 각종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롱스 동물원, 뉴욕보태니컬가든, 브루클린 보태닉 가든 등이 마스크와 백신 접종 증명을 해제했다. 심종민 기자마스크 뉴욕 마스크 의무 마스크 착용 착용 의무화

2022.03.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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