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헤이거스타운에 최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ICE 이민자 구금 시설 공사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확인돼, 워싱턴 DC 광역권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연방 정부는 메릴랜드주 헤이거스타운에 있는 ICE 소유 창고를 이민자 처리·구금 시설로 개조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에는 "기존 영구 구조물을 처리 및 구금 시설로 개조하고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완공 목표 시기는 5월로 설정됐다. ICE 현직 국장은 이 시스템의 목표가 "아마존이 택배를 배송하듯 사람을 전국으로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공개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메릴랜드 출신 연방 하원의원 제이미 래스킨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함께 하원의원 52명을 이끌고 이 구금 시설 확장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부동산 계약업체들을 대상으로 부패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한인 이민자 밀집 지역인 몽고메리·페어팩스 카운티와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인 헤이거스타운에 대규모 구금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DC 광역권 한인 커뮤니티 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온라인 속보팀이민자 수용 ice 이민자 시설 공사 창고 시설
2026.05.20. 15:34
최근 시카고 지역에 대형 창고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기 때문으로 주요 대도시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상업용 부동산 기업인 콜리어스에 따르면 작년 시카고 메트로 지역에는 모두 70개의 대형 창고가 완공됐다. 새롭게 들어선 창고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3300만 평방피트 규모로 이는 2022년의 2500만 평방피트, 2021년의 2000만 평방피트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졸리엣의 80번 고속도로 남쪽에 들어선 140만 평방피트 규모의 타겟 창고와 시카고 디비전과 엘스톤 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120만 평방피트 크기의 다층 창고가 눈길을 끈다. 특히 창고 중에서 다층 건물은 흔치 않은 경우다. 이렇게 시카고 메트로 지역에 많은 창고 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것은 전국적인 추세 중 하나다. 댈러스와 애틀란타 지역에서도 창고 시설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창고 공급이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기간 중에 대형 창고 면적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필요한 물품을 집에 쌓아두기 시작하고 온라인 쇼핑 고객들은 더 빠른 배송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업체들은 대형 소비시장 인근에 추가 창고 시설을 짓게 됐다. 이에 공급업체들은 소비자들이 집중된 곳에 가까운 지역에 라스트 마일 창고를 짓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디비전과 엘스톤 교차로 지역에 위치한 다층 창고의 경우 구스 아일랜드 지역에 속해 있으면서 90번 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창고 시설로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고급 소비자들이 집중된 인근 링컨파크와 벅타운 지역으로 빠른 배송도 가능하다는 점도 시카고 메트로 지역에서 최초로 다층 창고 시설이 들어서게 된 이유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창고 시설에 대한 수요가 다소 수그러지고 있다. 현재 시카고 메트로 지역에서 공사중인 대형 창고 시설 면적은 1400만 평방피트로 2022년의 2900만 평방피트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또 작년 대형 체인 업체들이 계약한 창고 면적은 1700만 평방피트로 2021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메트 창고 시설 시카고 메트 시카고 디비전
2024.02.2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