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부채와 자립의 악순환 끊는 두나무의 혜안…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청년 세대를 향한 사회적 복지가 흔히 범하는 오류는 일시적인 재정 지원에 그친다는 점이다. 근본적인 금융 지식이나 자립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의 단기 지원은 임시방편일 뿐, 결국 또 다른 채무나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이러한 한계를 깨닫고 청년들의 '근본적인 자립 역량 강화'에 올인한 두나무의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넥스트 드림·넥스트 스테퍼즈·넥스트 잡)'는 업계 및 시민사회 안팎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두나무가 신용회복위원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2022년부터 가동한 ‘업비트 넥스트 드림’은 청년 채무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보루다. 중도 포기율이 높은 채무 조정 과정에서 소액의 생활비 부족으로 고금리 대출을 전전하는 청년들에게 무이자 대출과 생활비를 직접 지원한다. 단순히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 재무 컨설턴트와의 매칭을 통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체득하고 자산 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도록 돕는 구조다. 다중 부채로 인해 미래를 설계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서는 ‘업비트 넥스트 스테퍼즈’를 가동 중이다. (사)함께만드는세상과 연대해 부채 상환을 유도하는 동시에, 자산 형성의 재미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들이 빠지기 쉬운 신용 위험과 사기 예방 관련 교육을 밀착 진행해 장기적인 자립 역량을 이끌어낸다. 사회의 연착륙이 가장 힘겨운 자립준비청년들을 향한 ‘업비트 넥스트 잡’ 역시 맥을 같이 한다. 맞춤형 인턴십과 창업 지원, 금융교육, 진로컨설팅 등 청년의 성향과 역량에 맞춘 다각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자립 전 보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자기 개발 기회와 진로 탐색을 제공함으로써 홀로서기 시점에 겪을 충격을 완화하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했다. 두나무 측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본질이 '입체적 지원'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단기적인 금융 지원책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식 기자시리즈 넥스트 넥스트 시리즈 넥스트 드림 청년 채무자들
2026.05.21.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