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청력 보호 습관, 난청 예방과 보청기 사후관리의 핵심
스마트폰 이어폰, 시끄러운 카페와 지하철, TV 볼륨을 점점 올리는 습관은 오늘도 조용히 청력을 갉아먹고 있다. 난청은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평소 귀 건강 관리가 부족해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질환이다. 특히 노인성 난청은 말소리 명료도가 떨어지면서 대화를 피하게 만들고, 사회적 고립과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청력은 단순히 ‘귀로 듣는 힘’이 아니라 뇌가 소리와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고주파 난청이 진행되면 받침과 치찰음이 먼저 사라져 “사는지”가 “사는이”처럼 들리고,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해도 정확히 알아듣지 못한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뇌는 말소리를 해석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결국 기억력·집중력 같은 다른 뇌 기능이 뒤로 밀려 퇴행 위험이 커진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력 보호의 첫 단계는 ‘소음 다이어트’다. 이어폰은 최대 볼륨의 60% 이하, 연속 사용 60분 이내를 지키고, 지하철·공사장처럼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않거나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면봉을 깊숙이 넣어 귀지를 파는 습관은 외이도와 고막을 자극하므로 피해야 한다. 고혈압·당뇨 같은 혈관 질환 관리와 금연, 규칙적인 운동은 달팽이관 혈류를 지켜 주는 간접적인 귀 건강 관리법이다. 이미 가족이 “TV 소리 좀 줄여 달라”고 말하거나, 같은 질문을 자주 되묻게 된다면 단순 관리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말소리 명료도 검사를 받아 난청 정도와 유형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보청기를 포함한 청각 재활을 고려해야 한다. 보청기는 ‘구매’가 아니라 정밀 피팅과 사후관리까지 포함된 치료 수단이기 때문에, 생활 환경과 고주파 난청 여부를 반영한 피팅, 정기 점검이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다. 하나히어링은 본사에서 엄격한 교육을 수료한 인증 청각 전문가가 상주하며, 한국어 음향 데이터와 방대한 피팅 정보를 기반으로 한 AI 피팅 시스템으로 말소리 명료도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청각 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30여 개 전문센터에서 정기 청력검사, 보청기 피팅, 6개월 단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노인성 난청 진행을 늦추고 뇌의 듣기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도움말: 하나히어링 보청기 평내호평센터 전영아 원장 정현식 기자사후관리 보청기 청력 보호 노인성 난청 고주파 난청
2026.03.2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