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피코로버슨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청소년 떼강도가 몰려들어 마구잡이로 약탈한 후 도주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50분쯤 약 5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이 올림픽과 라시에네가 불러바드의 세븐일레븐을 덮쳤다. 마스크를 착용한 이들은 식품, 선글라스, 자동차 부품, 우유 등 닥치는 대로 집어 나르기 시작했다. 청소년들은 카운터를 넘어가 물건을 쓸어담기도 했다. 이들이 도주하면서 편의점 바닥과 주차장까지 음료가 쏟아지고 진열 상품들이 널브러졌다. 과격한 약탈로 매장 유리창도 깨지거나 금이 갔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말 기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청소년 떼강도 지역 세븐일레븐 약탈로 매장
2024.08.12. 15:48
플래시몹 형태의 청소년 떼강도가 19일 저녁 사우스 LA 지역 나이키 매장을 습격해 1만2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직전 9800블록 사우스 알라메다 스트리트에 위치한 나이키 커뮤니티 스토어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초기 보고는 10~15명의 청소년이 매장에 들어와 여러 상품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후 정확히 17명이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와 매장 내 고객이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의 범인은 마스크를 쓰고 후드가 달린 스웨트셔츠를 입고 매장에 들어와 진열된 상품과 의류를 가져온 푸른색 대형 가방에 마구잡이식으로 쓸어담는다. 17명의 절도 용의자 가운데 4명은 여성이고 다른 13명은 남성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연령대는 15~20세 사이로 추정됐다. 이들 떼강도는 범행 직후 탠 색상의 4도어 인피니티, 회색 기아 SUV, 흰색 혼다, 4도어 기아, 검정색 아우디 차량에 나눠타고 도주했다. 이날 사건으로 다치거나 폭력 위협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매장 종업원과 여러 명의 고객이 있었지만 아무도 용의자들의 범행을 말리거나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범죄가 벌어지는 현장에서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 것이 바른 행동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주에서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소매점 대상 조직 범죄에 대해 소탕 작전을 펼치고 있다. 관련 사법 당국은 지금까지 이 작전을 통해 13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3대의 도난 차량과 6만여 달러 상당의 물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소탕작전 나이키 청소년 떼강도 지역 나이키 나이키 커뮤니티
2023.11.2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