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레이첼 윤, 이하 지도자협)가 한인 리더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OC와 인근 지역 15~18세 학생이다. 지도자협은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봉사자는 지도자협의 매거진 태스크포스 봉사팀에 속해 비즈니스, 예술, 정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리더들의 인터뷰 기사를 지도자협의 청소년 매거진에 실을 기회를 갖게 된다. 인터뷰는 대면 또는 온라인(줌)으로 진행된다. 봉사팀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회의를 갖고 진행 상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지도자협 측은 “청소년들은 전문가, 멘토들과 직접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독창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활동을 마친 학생에겐 정치인 등의 인증서도 수여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문의는 전화(714-334-128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인터뷰 청소년 한인 리더들 청소년 모집 청소년 자원봉사자
2025.05.21. 20:00
사회복지 비영리단체 AWCA(회장 제미경)가 지난 5일 전국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AWCA 이사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12명을 포함한 약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저녁식사와 시상식을 가졌다. [AWCA]자원봉사자 감사 자원봉사자 감사 청소년 자원봉사자 전국 자원봉사자
2022.12.07. 21:34
화랑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총재 박윤숙)이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설치된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 청소, 주변 정리 봉사를 맡는다. 박윤숙 재단 총재는 최근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노명수 회장에게 기념비 청소 봉사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재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지난 17일 첫 봉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한국전에서 희생된 미군 용사 3만6591명 전원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를 깨끗이 닦고 주위의 낙엽, 쓰레기를 정리했다. 재단 측은 “기념비 청소는 2세들이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를 하며 정체성을 깨닫도록 돕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 2주마다 청소 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는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 네 번째 주 일요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재단 청소년들은 지난달 11일 열린 기념비 제막식 진행, 건립위 웹사이트(www.ockoreanwar.com)와 한국전 참전 용사 명단 정리 자원봉사를 통해 기념비 완성에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 재단은 수년 동안 월 1회, 글렌데일에 설치된 소녀상 주변 정리와 청소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노명수 건립위 회장은 “한인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2세들이 한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을 갖고 기념비 보존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기로 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념비가 굳건한 한·미 동맹의 틀을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가도록 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 문의는 재단 대니얼 민 OC지회장(562-475-6068)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국전 기념비 기념비 청소 청소년 자원봉사자 한국전 참전
2021.12.26.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