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임무용원, 팬아시아 대회서 두각
이정임무용원(원장 이정임)이 남가주 아시아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주요 상을 수상했다. 무용원은 지난 15일 샌게이브리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2025 팬아시아무용대회(PanAsia Dance & Drum Competition)’에서 대상 3관왕, 전체대상, 스칼라십 등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중국·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40개 팀이 참가했다. 드럼 부문 삼고무 팀은 대상·전체대상·스칼라십을 모두 받았다. 참가 학생은 앰버 소르나, 아이린 윤, 에바 그리너, 조이 신, 레나 최, 한나 윤, 브리아나 리, 스칼렛 노 등이다. 무용 부문 스몰 그룹은 ‘검무(Korean Sword Dance)’로 대상을 수상했다. 출연자는 브리아나 이, 스카일러 김, 스칼렛 노, 앨리스 김, 에스더 신이다. 듀오·트리오 부문에서는 앰버 소르나와 아이린 윤이 박병천류 진도북춤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정임 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내용을 무대에서 잘 보여줬다”며 “전통예술을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이정임무용원 청소년단원 이정임무용원 청소년단원들 드럼 경연대회 무용 부문
2025.11.2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