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 차기 회장 선거가 난항을 겪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후보 등록을 접수했지만 입후보자가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22대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정철승)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차 후보 등록을 받았지만, 마감일까지 등록한 이가 없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1차 등록 기간 중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자 한 차례 더 등록을 받았다. 선관위 측은 3차 후보 등록을 받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체육회 측에 통보했다. 체육회는 내주 중 대책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 선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회의엔 선관위와 체육회 관계자, 산하 가맹단체장, 전직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949-331-2238)로 하면 된다.체육회 회장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oc체육회 회장 체육회 관계자
2023.11.16. 21:00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가 내일(15일) 오후 6시 부에나파크의 새마을 식당(5471 Beach Blvd)에서 제22회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 출정식을 갖는다. OC체육회는 오는 23~25일 열릴 뉴욕 체전에 탁구, 볼링, 배드민턴, 아이스하키, 태권도, 야구, 농구 등 7개 종목에 걸쳐 약 120명의 선수단(단장 정철승)을 파견한다. 목표는 종합 3~4위다. 출정식 관련 문의는 전화(949-331-2238, 213-500-3439)로 하면 된다. OC체육회는 오는 20일(화) 오후 12시30분 어바인의 스트로베리팜스 골프장(11 Strawberry Farms Rd)에서 체전 기금 모금 골프대회도 연다. ▶문의: (213)500-3439체육회 출정식 oc체육회 뉴욕 뉴욕 체전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
2023.06.13. 17:11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이하 OC체육회, 회장 최재석)가 오는 23~25일 뉴욕에서 열릴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최소 80여 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최재석 회장은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새마을 식당 앞 주차장서 열린 성화 봉송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OC체육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탁구, 볼링, 배드민턴, 태권도,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걸쳐 80여 명의 선수 출전이 확정됐다. 최 회장은 “야구와 족구 종목 출전 여부가 곧 결정된다. 두 종목 모두 출전할 경우, 선수단 규모가 20여 명 는다”고 말했다. OC체육회의 올해 체전 목표는 종합 순위 4~5위 내에 드는 것이다. 미주체전은 출전 선수 규모에 따라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종합 우승 또는 준우승은 개최지 또는 인근 지역 체육회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최 회장은 “OC체육회가 지난 2007년 열린 미주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도 개최지가 비교적 가까운 샌프란시스코였던 덕을 많이 본 것”이라며 “뉴욕 체전에 출전하려면 항공료와 숙박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과 이성익 이사장, 조래복 부회장, 윤장균 철인경기팀 대표 등 OC체육회 관계자, 주디 박 OC배드민턴협회장, 이태진 OC태권도협회장, OC체육회장을 지낸 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은 OC 성화 봉송 행사에 참가, 뉴욕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OC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 행사엔 곽우천 회장을 비롯한 뉴욕대한체육회 관계자, 뉴욕체전 조직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와 성화봉송단(단장 양창원)은 지난달 30일 LA에서 채화식을 갖고 전국 17개 지역을 차로 이동하며 오는 21일 뉴욕에 도착하는 총연장 4516마일의 성화 봉송 대장정을 시작했다. OC는 LA에 이은 2번째 방문지다. OC체육회 최재석 회장, 조래복 부회장, 윤장균 철인경기팀 대표는 각기 성화를 들고 새마을 식당 몰을 한 바퀴 돌았다. 최 회장은 “뉴욕 체전의 성공 개최를 도우며, OC체육회가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상환 기자체육회 뉴욕 참가 뉴욕체전 이규성 재미대한체육회 뉴욕 체전
2023.05.31. 17:42
“폭우 속에서도 춤출 수 있는 여유와 용기로 힘든 이민생활을 극복했다. 꿈과 희망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정강민(사진) 전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장. 정 전 회장이 도미해 누님 가족이 살고 있는 시카고로 온 것은 지난 1981년 3월. 그의 이민생활 첫 직장은 시카고에서 한인이 경영하던 대형 그로서리 스토어로 “그 동안 시카고 동포사회에서 활동했던 많은 인물들이 거쳐간 추억이 있는 사업장”이라고 기억했다. 2년여를 일했던 그는 당시 대다수의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시작했던 플리마켓에 관심을 갖고, 주말과 평일 하루 문을 열며 주말장사를 주도하던 시카고 유명 플리마켓에서 자기 사업으로 의류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는 “시카고 지역과 인디애나, 위스콘신 주 경계선 근처에 위치한 플리마켓에서 초창기 이민 동지들이 지금도 일하고 있다”며 “시카고 동포들의 이민 역사가 숨 쉬는 곳”이라고 말한다. 지난 1989년을 전후하여 동유럽에 불어 닥친 민주화의 영향으로 의류 중에 특별히 Jean(청바지) 종류는 인기가 좋아 폴란드, 루마니아계 손님 등이 판매대 주위로 겹겹이 에워싸며 물건을 사 갈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면서 경기가 좋았다고 회상했다. 옷이 다 팔린 빈 판매대에 중고 소잉머신을 올려 놓았더니 그것도 바로 팔리던 시절이다. 그는 “이민 선배들이 말하던 ‘한국의 서울 명동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비즈니스 호황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1995년 비즈니스(LA Fashion Mart)를 시카고 벨몬트 길에 오픈하고 2003년에는 리스로 있던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빌딩을 구입했다. 이제는 지역적인 장사에서 벗어나 인디애나, 위스콘신 등 타 주에서 고객들이 찾아오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제28대 시카고 한인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그는 제19대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장을 맡아 지난 2013년 6월 시카고 선수단 175명을 이끌고 ‘제17회 캔사스 미주체전’에 참가해 총 4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카고팀 최초 종합우승의 영광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한 그는 현재 시카고에 거주하며 아내와의 사이에 두 아들(라이언, 오스카)을 두고 있다. 박우성 위원시카고 사람들 시카고 체육회 시카고 한인회 시카고 지역 시카고팀 최초
2023.02.24. 15:47
재미대한 OC체육회(회장 최재석)와 OC한미노인회(회장 지사용)는 28일 가든그로브에서 월드컵 한국 대 가나 경기 TV 중계를 단체로 시청하며 합동 응원을 펼쳤다. 체육회는 이날 식당 장모집(9816 Garden Grove Blvd)에, 노인회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 때와 마찬가지로 노인회관(9884 Garden Grove Blvd)에 모였다. 두 단체는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할 포르투갈전이 열리는 내달 2일(금) 오전 7시, 각각 같은 장소에서 ‘따로 또 같이’ 응원에 나선다. 체육회는 선착순 30명에게 붉은 악마 티셔츠를 증정한다. 문의는 체육회(714-534-1340)와 노인회(714-530-6705)에 하면 된다. 장모집에 집결한 한인(위 사진)과 노인회관에 모인 회원(아래 사진)들이 한국 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각 단체 제공]한미노인회 체육회 체육회 한미노인회 월드컵 합동 합동 응원
2022.11.28. 16:57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최재석)가 지난 21일 위티어의 캘리포니아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OC체육회장배 골프대회가 144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체육회 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 대회(공동대회장 이성익·김준도)에선 대니얼 한, 김잔디씨가 남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잔 백, 캔디 허씨는 남녀 챔피언에 각각 올랐다. 메달리스트와 챔피언에겐 각 300달러의 상금이 돌아갔다. 남녀 2위에 오른 김태욱, 송은희씨와 남녀 장타상을 거머쥔 영 박, 한승진씨는 각 2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근접상은 민현근씨가 차지했다. 이 대회엔 검도, 골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아이스하키, 야구, 육상, 족구, 축구, 태권도, 테니스, 탁구 협회 등 체육회 가맹 단체와 한인 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외빈도 대거 참가했다.골프 체육회 oc체육회장배 대회 oc체육회 대회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2022.07.25. 15:45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최재석)가 21일 오전 11시 위티어의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1509 Workman Mill Rd)에서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등록은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대회(공동대회장 이성익·김준도)는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열린다. 골프대회 총괄위원장은 최정인씨, 경기위원장은 잔 홍씨가 맡는다. 참가비는 1인당 130달러다. 홀인원상은 현금 3만 달러다. 메달리스트(남녀 각 1명)와 챔피언(남녀 각 1명) 상금은 각 300달러다. 2위(남녀 각 1명)와 장타상(남녀 각 1명) 상금은 200달러씩이다. 이번 대회엔 검도, 골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아이스하키, 야구, 육상, 족구, 축구, 태권도, 테니스, 탁구 협회 등 체육회 가맹 단체 관계자도 참가한다. 대회 관련 문의는 김홍기 준비위원장(213-500-3439)에게 하면 된다.골프 체육회 oc체육회 대회 공동대회장 이성익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2022.07.19. 10:14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가 오는 19일 부에나파크의 할러데이 인 호텔(7000 Beach Blvd)에서 개최하려던 신년 후원의 밤 행사를 취소했다. 체육회 측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변이 확산세가 꺾일 경우, 내달 24일(목) 같은 장소에서 최재석 회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949-331-2238, 714-403-3813)로 하면 된다.체육회 후원 체육회 후원 행사 취소 신년 후원
2022.01.17. 15:32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가 오는 19일(수) 신년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부에나파크의 할러데이 인 호텔(7000 Beach Blvd)에서 열린다. 문의는 전화(949-331-2238, 714-403-3813)로 하면 된다. 체육회 후원 신년 후원 회장 최재석
2022.01.10.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