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이 출발 전 승객들의 체크인 의무 시간을 강화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르면 내년 6월부터 국내선 항공편 경우 승객은 출발 전 최소 60분 전 체크인을 해야 한다. 이는 이전 30분에서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국제선은 출발 전 최소 75분 전에 체크인해야 하는데 이전보다 15분 늘었다. 또 이코노미 고객은 내년 6월부터 온라인 체크인이나 항공사 앱을 이용한 체크인이 불가능하게 돼 출발 시각보다 훨씬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게 유리하다. 항공 컨설턴트 매튜 클린트는 “구매 당시 체결된 날짜로 운송 계약이 체결된다. 설령 내년 5월 말 항공권을 샀더라도 체크인 시간 규정이 강화된 내용으로 운송 계약이 체결됐기 때문에 시행 예정일이라도 체크인 시간을 지켜야 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은영 기자체크인 승객 승객 체크인 체크인 의무 체크인 국제선
2024.07.08. 19:07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4일부터 미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프레미아는 정기편으로 운항하는 5개 노선의 공항 6곳(인천공항, LA 공항, 뉴어크 리버티 공항, 샌프란시스코 공항,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교 나리타 공항)에서 모두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또 연방교통안전청(TSA)의 유료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 이용 항공사로 가입했다고 1일 밝힌 바 있다. 이는 미주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래 17개월 만이다.온라인 체크인 온라인 체크인 미주 노선 샌프란시스코 공항
2024.04.07.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