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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축제 오세요” 풀러턴 초·중학생 다양한 공연

풀러턴의 초등학교, 중학교 한국어반과 한국문화클럽 학생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제4회 한국 문화 축제’가 오는 17일(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팍스 중학교(1710 Rosecrans Ave)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이 행사를 기획한 지니 심 팍스중 한국어반 교사는 “지난해까지는 한국 문화의 밤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부터는 한국 문화 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타인종 학생, 학부모도 많이 참여하고 관람하는 지역사회의 축제로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비치우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한국 전통 민요 연주로 시작된다.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학생들은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부르고 소고춤, 태극기 노래와 율동 등을 보여준다. 팍스중학교 학생들은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 학교 한국문화클럽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도 마련된다. 비치우드, 피슬러 학생들은 난타와 북 연주를 들려준다.   풀러턴 교육구(교육감 로버트 플렛카)가 지난 9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사상 처음 개최한 K-팝 경연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K-Pop Battle of the Bands)’ 최종 결선에 출전한 팍스, 피슬러, 비치우드 중학교 팀의 공연도 열린다.   특별 공연과 시범 순서도 마련된다. 김응화 무용 연구소의 오렌지카운티 학생들은 꼭두각시 춤을 보여준다. 지난해 말까지 18년 가까이 미 양궁대표팀을 이끈 이기식 감독과 학생들이 양궁을 소개하고 시범을 보이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된다.   한국문화축제는 풀러턴 교육구 학생과 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it.ly/2025kcf)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한국문화 축제 한국문화클럽 학생들 학교 한국문화클럽 초등학교 중학교

2025.04.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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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팍스중 ‘한국 문화의 밤’…한인 초·중생 다양한 공연

풀러턴의 초등학교, 중학교 한국어반, K-팝 클럽 학생들이 마련하는 ‘제3회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오는 18일(목) 오후 4시 팍스 중학교(1710 Rosecrans Ave) 야외 극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선 팍스 중학교와 라구나로드, 비치우드, 피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K-팝 댄스, 동요 메들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니힐스 고교 코리안 클럽 밴드, DJ 파스타(Farstar)의 공연, 태권도 시범도 이어진다.   특별 순서로 가야금 명인 지윤자씨의 연주, 이지호씨의 살풀이춤 공연, 명원문화재단 이영미 디렉터의 다례 시범도 마련된다.   올해로 3년째 행사를 기획한 팍스중 한국어반 지니 심 교사는 “타인종 학생, 학부모도 많이 관람하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알려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격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러턴 교육구 학생과 그 가족, 친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관람객에게 스낵과 래플 티켓을 제공한다. 한복을 입고 오는 이에겐 래플 티켓 1장을 더 준다.한국 문화 한국 문화 초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학생들

2024.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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